친환경 고기능성 필터 소재 전문기업 뉴라이즌이 자사의 핵심 소재 브랜드인 '듀라필텍스(Durafiltex)'에 대해 중국 개별국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식재산권(IP) 기반을 강화했다.
듀라필텍스는 기존 필터 대비 최대 4배 이상의 수명과 낮은 압력손실을 구현하는 차세대 융합형 필터 소재로, 반도체 클린룸·AI 데이터센터·이차전지 드라이룸 등 첨단 산업의 공조 설비에서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국 상표 등록은 듀라필텍스의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차원에서 보호하고, 중국을 포함한 해외 고객사와의 사업 협력을 확대하는 데 핵심적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뉴라이즌은 중국 외에도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주요 국가로의 진입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승욱 뉴라이즌 대표는 "듀라필텍스는 에너지 고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고성능 필터 소재로, 첨단 산업의 ESG 전환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번 지식재산권 등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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