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역대 최장(41일)기간 지속된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AI반도체 상승이 더해지며 대형주 위주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8분 기준 코스피는 2.33%(94.66) 오른 4167.90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은 76억원 억원 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469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 역시 -248억원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는 4.77% 오른 10만5400원, SK하이닉스는 4.95% 상승한 6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 때 64만6000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3.54%), 현대차(0.55%), 두산에너빌리티(0.63%), KB금융(0.78%) 등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강세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뉴욕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 역시 일제히 상승 마감한 바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381.53포인트(0.81%) 뛴 47,368.6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3.63포인트(1.54%) 상승한 6,832.43에, 나스닥종합지수는 522.64포인트(2.27%) 급등한 23,527.17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셧다운 사태 해결로 자금시장 경색이 완화되고 단기 유동성 랠리가 전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특히 빅테크와 반도체 중심 쏠림현상 일어나면서 10.90달러(5.79%) 급등한 199.05달러, 알파벳은 10.89달러(3.89%) 뛴 290.59달러로 치솟았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셧다운 자체의 경제적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인공지능(AI) 거품론 등으로 악재가 누적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셧다운 종료 기대감을 반등의 계기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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