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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 통역지원단 '실무 중심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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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이틀간 자매도시 부산 해운대구서 실시, 국제도시 도약 박차
선진 MICE 인프라 체득, 현장 밀착형 의전·통역 실습으로 전문성 제고

안동시는 3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 안동시 공무원 통역 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3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 안동시 공무원 통역 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자매도시인 부산시 해운대구 일원에서 '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역지원단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가 개최하는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공무원 통역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회의와 전시·컨벤션 산업의 메카인 해운대구를 교육장소로 선정해 선진 MICE 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날 교육은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커리큘럼으로 채워졌다. 박은경 한·영 전문 아나운서의 '품격 있는 의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특강과 현직 통역사의 상황별 대응 전략 교육과 영어·일본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레벨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개인별 역량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향후 통역지원단의 체계적인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지원 아래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단원들은 부산의 대표 MICE 시설인 벡스코(BEXCO)와 '부산 엑스 더 스카이'를 방문해 외국어 전문 해설사와 함께 국제 의전 모의 실습을 진행했다.

관광지 해설 기법부터 외빈 응대 매너까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며 실질적인 통역 요령을 체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운대구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수단을 격려하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글로벌 도시로 성장해 나가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외국어 역량 향상과 더불어 국제의전과 행사 운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운대구의 선진 인프라를 직접 경험한 만큼, 우리 직원들이 국제무대에서 안동의 가치를 알리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출범한 '글로벌 안동 공무원 통역지원단'은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현재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등 4개국 언어에 능통한 54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동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3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 안동시 공무원 통역 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3월 2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구에서 글로벌 안동시 공무원 통역 지원단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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