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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장학회, 대구지역 미래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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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고 학생 50명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특기 적성 살려 각 분야 전문가 되길"
㈜KPCM 안장홍 회장, 조부 안명모·선친 우석 안병규 선생 뜻 기려 우석장학회 설립
2008년 장학회 설립 이후 18년 동안 총 8억여원의 장학사업 펼쳐

재단법인 우석장학회가 25일 계성고등학교에서 재학생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석장학회 제공
재단법인 우석장학회가 25일 계성고등학교에서 재학생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석장학회 제공

재단법인 우석장학회(이사장 조해녕)는 25일 대구광역시 계성고등학교 덕영실에서 대구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우석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석장학회는 이날 계성고등학교 재학생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우석장학회 설립자인 ㈜KPCM 안장홍 회장과 이사인 이상복 신부, 이용두 전 대구대총장, 이순동 전 판사, 감사인 정지욱 참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등 장학회와 박현동 계성고등학교 교장, 정진성 계성총동창회 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학생,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앞으로 성장가능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위주로 선발하여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우석장학회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했다.

우석장학회 설립자인 ㈜KPCM 안장홍 회장은 "조부와 선친의 뜻을 이어가고자 장학회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공부만 잘하는 것만이 성공의 전부가 아니다. 여러분이 적성과 특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그 분야에서 남들이 인정할 만큼 실력을 쌓아 '나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계성고 박현동 교장은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마련해 준 ㈜KPCM 안장홍 회장과 우석장학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장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더욱 성실하게 정진해 앞으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우석장학회는 세계적인 항공방산용 타이타늄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KPCM 안장홍 회장이 조부인 안영모, 선친 우석 안병규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금까지 대구와 경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문화예술인, 체육인 등 800여 명에게 총 8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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