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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대구시 첫 추경 4천65억 편성…지방채 1천9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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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예산보다 3.3% 늘어 12조6천53억원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379억원 편성
추 시장 "약속 예산으로 실천, 성과로 증명"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창출을 위해 대구시가 4천65억원 규모의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1일 대구시는 기정예산 12조1천988억원보다 4천65억원(3.3%) 늘어난 12조6천53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별로 보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에 379억원을 편성했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인프라를 확충해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대전환을 앞당기는 데 430억원을 투자한다. 미래 인재 양성과 청년 취·창업 및 지역 정착 지원에 203억원을, 시민 안전과 출산·돌봄·의료 분야에도 540억원을 편성했다.

대구시는 필수사업 정상화와 미래 성장 투자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1천9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채무 비율은 19.8%로, 대구시는 재정주의단체 지정 기준(25%) 이내에서 재정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추경을 신속하고 책임 있게 집행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고, 한정된 재원도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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