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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병원, 10월 1일부터 '더필종합병원'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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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의료진 확충하고 24시간 심혈관 중재시술 체계 운영
365일 응급실 운영…10월 중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추진

더필병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더필병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더필종합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대구 서구 더필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전환해 진료와 응급의료 기능을 확대한다.

더필병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더필종합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합병원 전환을 위해 진료과와 의료진을 확충하고 응급의료 및 수술·시술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진료체계를 정비해 왔다.

더필종합병원은 심장(순환기)내과와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의 진료체계를 갖춘다. 특히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내과계 질환의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 흉통과 호흡곤란, 협심증,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의 진료·검사를 시행하고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심혈관 중재시술 체계도 운영한다.

응급의료 기능도 확대한다. 더필종합병원은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운영하고 CT와 MRI, 초음파,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등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검사체계를 갖췄다.

종합병원 전환에 이어 오는 10월 중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도 추진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상급 응급의료기관과 진료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응급처치부터 검사, 수술·입원치료까지 이어지는 진료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병·의원과의 진료협력도 확대한다. 진료의뢰·회송체계를 활성화해 환자의 상태와 치료 단계에 따라 지역 의료기관 간 연속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더필종합병원 관계자는 "종합병원 승격은 단순히 병원의 규모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책임과 역할이 커지는 것"이라며 "응급·중증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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