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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후 산재 주의"…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전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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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 매일신문 DB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매일신문 DB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 사업장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2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은 납기를 맞추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거나, 가동을 멈췄던 기계·설비를 다시 작동하는 과정에서 점검이 소홀해질 가능성이 크다. 안전관리자 부재 등에 따른 현장 관리 공백도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21~2025) 명절 전후 10일 동안 대구·경북 산업재해 사망자는 37명에 달했다.

이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자율점검표를 배포했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자를 지정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도 운영한다.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명절 연휴 전후에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고 관리 공백이 생기기 쉽다"며 "각 사업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평소보다 더욱 안전관리에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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