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가 28일 대구 달서구 신당동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주배경가족을 위한 지역 거점형 창작 플랫폼 'iM SPECIAL, 다름이 아름다운 창작 스튜디오' 조성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시설은 촬영·녹음·편집·기획이 가능한 통합형 스튜디오로, 성서종합사회복지관 내 유휴공간을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해 조성했다.
이는 이주배경가족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미디어 콘텐츠 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 장비가 갖춰진 공간에서 이주배경가족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성서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스튜디오 내에서 이주배경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관련 범죄 예방·공동체 조성 교육과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후원금은 금융노조 iM뱅크지부 임직원들의 '급여1%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조성했다. 이들은 아동복지시설 지원, 지역아동 스포츠 환경 개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백지노 금융노조 iM뱅크지부 위원장은 "이주배경가족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방식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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