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종해 교수가 지난달 29일 열린 '2026년 대한부위마취학회 제9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학회 '2026년 연구비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김 교수는 '수술 후 아편양제제의 만성적 사용 위험 예측 모델 분석 및 개발'을 주제로 전국 단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에 게재됐으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우수상을 받았다.
연구비 지원사업에는 김 교수의 '무릎 아래 수술을 받는 환자에서 척추마취에서 전신마취로의 전환 위험 예측 모델 개발' 연구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척추마취를 받은 환자가 수술 과정에서 전신마취로 전환될 가능성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예측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환자별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해 적절한 마취 방법을 선택하고 마취 안전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이번 학술상 수상과 연구비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환자의 안전을 높이는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현장에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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