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6년 대구광역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간 헬기가 물류창고 인근에 추락하면서 대형화재와 건물 붕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대구강북소방서와 군위군청, 대구경찰청, 군위보건소, 경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23개 유관기관·단체의 인원 432명이 참여했다. 소방헬기와 무인방수로봇, 드론 등 장비 81대도 동원됐다.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 대응 과정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응급의료소를 중심으로 환자 분류와 응급처치, 이송 절차를 살피고 무인방수로봇·드론 등을 활용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지휘·통신·현장 대응 절차를 보완하겠다"며 "복합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이 신속하고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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