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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방산 산업 진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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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오픈이노베이션 자문단' 첫 정기회의 개최
전문교육·맞춤형 멘토링 통해 실증·사업화 뒷받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방산 오픈이노베이션 자문단'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방위산업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과 방산기업의 수요를 스타트업 기술과 연결하고, 시장 진입 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방산 오픈이노베이션 자문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방산 전문기관과 학계, 군, 방산기업 등의 실무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사전 간담회에서 역할과 구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자문과 협력 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방산 분야 협력망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트업이 방산시장에 진입하는 단계별로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원방안도 모색했다.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주관기관이다.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를 운영하며 군·체계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방산 전문교육과 세미나,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학·연 전문가의 현장 경험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방산 생태계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 진입과 사업화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내년 1월 열리는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스타트업별 기술성숙도와 개발 단계를 고려한 지원·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증과 기술 검증 기회를 확대하고, 협력 과제가 끝난 뒤에도 방산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과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방산 분야에서는 좋은 기술을 보유하는 것만큼, 현장의 수요를 이해하고 기술을 검증할 기회를 얻는 일이 중요하다"며 "자문단과 함께 스타트업의 진입 장벽을 하나씩 풀고, 군·방산기업과의 협력이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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