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제보 접수에 나선다.
포항시의회는 오는 12일 개회 예정인 제33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1일부터 14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걸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와 예산 낭비 사례, 주요 시정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각 상임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거쳐 행정사무감사 의제에 반영되거나 시정 질의 및 감사 전반의 참고 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이나 재판 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내용, 익명으로 접수된 제보 등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포항시의회 인터넷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코너를 통하거나 의회사무국 방문, 전화(054-270-5111~3), 팩스(054-270-5119)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조례안 심사 등 주요 의정 활동이 이어진다. 의회는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집행부 주요 시책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김철수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바로잡고 실질적인 감사를 펼치겠다"며 "시정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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