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성비위 및 갑질 근절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관리자의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상황별 시나리오'를 활용해 진행된다.
특히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초기 대응 역할과 2차 피해 예방, 피해자 보호 절차를 집중 교육한다. 또 비밀 유지, 즉각적인 분리 조치, 상담 및 지원 체계 연결 등 중간관리자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해야 할 구체적 대응 수칙을 다룰 예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의 솔선수범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겠다"며 "갑질과 성 비위를 근절하고, 전 직원이 신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청렴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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