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1천4매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경북전문대는 지난 1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사랑의 헌혈증서' 1천4매를 기부했다.
헌혈증서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교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마련했다. '천사'를 뜻하는 숫자 1천4매에 구성원들의 나눔 의지를 담았다. KBC사회봉사단과 학생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기부는 수혈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서울성모병원 김혜단 부장과 경북전문대 간호학과 서지영 학부장, 임견주 학과장, 우성태 학생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 치료에 부담을 겪는 환자들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이 이어온 교육·취업 협력을 생명나눔으로 넓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3년 이상 경북전문대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모의면접에 전문 면접관으로 참여하며 예비 간호인재 양성을 지원해 왔다. 양 기관은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재혁 총장은 "헌혈증서 1천4매는 생명나눔에 동참한 학생과 교직원들의 온정이 모인 결실"이라며 "투병 중인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료 현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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