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 출신 기업인 이판대 ㈜대현상공 대표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1억원을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청도군은 12일 군청에서 이판대 대표의 신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 대표는 청도군 제12호, 경북도 제207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1억원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생계지원, 폭염에 대비한 에어컨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는 냉동탑차 구매를 지원해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도읍 원리 출신인 이 대표는 청도 모계중학교를 졸업한 뒤 부산으로 내려가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경남 김해에서 창호용품과 제조업 분야 사업체인 ㈜대현상공을 43년간 운영하며 기업을 일궈왔다.
지난 1982년 창립한 ㈜대현상공은 창호 하드웨어 국산화를 목표로 기술 혁신을 이어온 기업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WATA'를 구축하고 외국산 제품 의존도가 높았던 국내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 대표는 기업 경영뿐 아니라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청도지역 노인과 아동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매년 2천만원씩 전달하고 있다. 과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 기부와 희망캠페인 성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판대 대표는 "고향 청도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고향 청도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판대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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