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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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청도군 재향군인여성회, 저출생 극복성금 100만원 기탁

    경북 청도군 재향군인여성회, 저출생 극복성금 100만원 기탁

    청도군 재향군인여성회(회장 노현미)는 지난 8일 '가꾸고, 나누고, 기억하는 향군 GO! GO! GO! 캠페인' 행사를 열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기탁했다.

    2024-05-09 11:07:10

  • 청도JC특우회, 청도군에 아동복지기금 300만원 기탁

    청도JC특우회, 청도군에 아동복지기금 300만원 기탁

    청도JC특우회(회장 김하진)는 지난 5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청도 어린이 큰 잔치'를 주관하고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기탁했다.

    2024-05-08 15:07:15

  • 김하수 청도군수,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원 기부

    김하수 청도군수,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원 기부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3일 청도군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 자격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2024-05-07 14:27:04

  • 청도군 화양읍 '마음을 드려효(孝) 행복꾸러미' 전달식

    청도군 화양읍 '마음을 드려효(孝) 행복꾸러미' 전달식

    경북 청도군 화양읍(읍장 이동명)은 지난 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음을 드려효(孝)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했다.

    2024-05-07 14:26:13

  • 청도농협, 시니어대학원 수료식

    청도농협, 시니어대학원 수료식

    경북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지난 2일 '시니어 대학원 수료식'을 열었다. 시니어 대학원은 총11주에 걸쳐 건강·교양·웃음·취미·보이스 피싱 교육 등의 과정을 운영, 총 9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4-05-07 14:13:18

  • "청도군민과의 약속, 절반 지켰다"…민선 8기 공약 진도율 51% 돌파

    민선 8기 출범 1년 10개월을 넘긴 경북 청도군의 공약이행 진도율이 절반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예산제와 고향사랑기부제, 화양읍사무소 조기 착공 등 주민 중심 정책에서 가장 빠른 진도를 나타낸 데다, 친환경 농업과 행복 복지 등도 높은 수준으로 진행됐다. 지킬 수 있는 공약을 내걸고서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힘썼다는 평가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의 분석 결과 전체 83개 공약사업 중 21개를 완료하고, 6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말과 비교해 같은 해 12월말 기준 공약이행 진도율이 11%포인트(p) 증가한 51%까지 올랐다. 청도군은 민선8기 김하수 군수 체제에 들어서면서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 ▷살고싶은 행복한 복지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청도 등 7대 분야 83개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이행평가위원회 분야별 평가에서 ▷계획의 적정성 ▷이행의 효율성 ▷목표 달성도 ▷이행상황 등 지표에 따른 평가를 종합한 결과 탁월 32건, 우수 35건, 보통 16건으로 주요 공약사업이 전반적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분야별 진도율을 보면 '주민이 참여하는 공감청도' 분야가 6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분야에서는 ▷군민 참여예산제도 시행 ▷청도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화양읍사무소 조기 착공 등 주민 편의 위주의 봉사행정 추진을 위해 10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어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과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분야가 각각 65%를 차지했다. ▷제1회 청도 국제농업학술세미나 개최 ▷농산물 안전분석실 준공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청도 드림생활 봉사센터 건립 ▷청도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예산 확보 등의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 분야의 진도율은 31%에 그쳐 7개 분야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분야에서는 6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탁월 1건, 우수 1건, 보통 4건으로 평가됐다. 현재 청소년 국제교육 교류, 청도 인재양성원 설립, 골프아카데미 설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약 사항인 지역경제 활성화, 국·도비 확보, 인구 늘리기, 정주여건 조성 등에 방점을 찍은 결과 곳곳에서 눈에 띄는 실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공약이행평가위원회의 분석결과를 참고해 강점이 보이는 분야에서는 더욱 박차를 가하고, 미흡한 분야 역시 진도를 끌어올리려 최선을 다해 실행하겠다"고 했다.

    2024-05-07 14:05:33

  • 경북 청도군,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

    경북 청도군,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

    경북 청도군은 2일 각남면 예리리에서 김하수 군수, 김효태 군의장, 김진성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했다.

    2024-05-02 15:00:01

  • [기고] 운문댐은 물 저금통(Water Banking)

    [기고] 운문댐은 물 저금통(Water Banking)

    매년 이맘때면 복숭아꽃이 붉게 피고 곧 탐스러운 열매가 익어 가는 청도군에는 늘 묵묵히 지역을 지키며 본연의 기능인 물을 저축했다가 아낌없이 내어주는 운문댐이라는 고마운 존재가 있다. 운문이라는 지명은 기록을 살펴보면 고려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구름 운(雲) 자와 문 문(門) 자를 사용하고 있다. '구름이 들어오는, 또는 솟구치는 문'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만큼 이 지역은 구름과 비가 많은 곳으로 상류에는 오염원이 거의 없어 항상 깨끗하고 넉넉한 물을 저축하고, 공급할 수 있다. 그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댐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운문댐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한 번 살펴보자. 우선 청도 군민들에게 먹고 마시고 씻을 수 있는 상수도 100%를 하루 1만6천t 정도 운문댐에서 정수 과정을 거쳐 공급하고 있다. 이 물은 타 지역에서도 매우 부러워하는 최고로 깨끗한 생활용수이다. 두 번째로는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하류 지역의 농업용수를 영농 시기에 맞춰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과거 갈수기에 흐르지 못했던 동창천이 댐으로 인해 1년 내내 하천 유지수가 흘러 생태계에 안정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좋은 운문댐을 어떻게 잘 유지하고 관리해 나가야 할까? 우리나라 강수 특성은 지난 52년간 연평균 강수량이 1천252㎜ 정도로 세계 평균(813㎜)과 비교해 약 1.5배 높은 편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여름철에 강수량의 대부분인 55.4%가 집중되어 하천을 통해 바다로 버려지는 물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특성상 물 관리에 있어서는 다른 지역인 유럽, 미주 등 선진국들보다 우리나라가 더욱 까다로워 관리에 보다 철저한 관심과 기술력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지역에서도 운문댐이 늘 안정적인 물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한정된 댐 공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앞으로는 상황이 그리 녹록지 않을 것 같다. 실제로 강우 패턴을 분석해 보면 기후 변화로 과거 수십 년 전보다 홍수기에 더 많은 비가 내리고 갈수기에는 보다 적은 비가 내려 그만큼 버려지는 물이 많아진다.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적어 앞으로 더 많은 물을 저축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가정 경제가 그렇듯이 수입이 많이 생기면 저축(Banking)해 두었다가 수입이 다소 적어질 때 저축한 돈을 꺼내 사용한다. 우리 지역의 물 사정도 마찬가지다.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는 홍수기에는 댐(통장·Water Banking)에 비를 가두어 두었다가 갈수기에 그간 저축한 물을 연중 고르게 보내 풍족하고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게 공급해야 한다. 그 핵심이 바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운문댐이다. 그러나 현재 운문댐 하류 동창천 정비가 완료되지 못해 댐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시급한 조치와 방안 마련에 지방·중앙정부가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도 필요하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물은 희소한 자원이 되고 있다. 조속한 하류 하천 정비를 끝내고 유역-댐-하천으로 이어지는 통합 물 관리 체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내주고자 하는 소중한 물 저금통, 운문댐을 100% 잘 활용해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2024-05-02 13:29:19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8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새마을밥상' 재현 및 시식회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8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새마을밥상' 재현 및 시식회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8일 청도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 내 새마을휴게소식당에서 '박정희 전(前) 대통령 새마을밥상 재현 및 시식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새마을밥상은 박 전 대통령이 생전에 좋아했던 비름나물과 두부를 중심으로 보리밥, 무국, 쇠비름나물, 빡빡장과 고추, 두부조림 등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식자재와 조리법으로 소박하게 차릴 예정이다. 청도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이 들어선 신도마을은 테마공원 및 새마을기념관을 조성해 당시 농촌 주거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체험 공간인 '새마을학교'는 1970년대 당시 옛 교실을 되살려 곳곳에 빛바랜 기억의 무늬를 입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미래지향적 계승 보전을 위해 박 전 대통령이 평소 좋아했던 요리를 테마로 밥상을 재현했다. 게다가 1970년대 당시의 농촌 공동체 정신을 살리고 한국 경제 발전의 기틀을 다진 '자조, 근면,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이 함께 모여 벼를 심고, 쌀을 수확해 서로 나눈 공동체적 노력은 새마을정신의 바탕이 됐다. 새마을밥상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농촌 주민들의 고단한 삶이 투영돼 있다"고 했다.

    2024-05-01 14:19:01

  •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 기탁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현미)는 지난달 30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금으로 청도군에 기탁했다.

    2024-05-01 14:17:07

  • 농업회사법인 본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치 200상자 기탁

    농업회사법인 본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김치 200상자 기탁

    농업회사법인 본가(대표 홍순욱)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5㎏짜리 200상자(600만원 상당)를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기탁했다. 청도군 제공

    2024-05-01 10:28:00

  • 청도군, 공무원 노조와 '청렴 출근길 캠페인'

    청도군, 공무원 노조와 '청렴 출근길 캠페인'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달 30일 군청사 마당에서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상호존중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출근길 캠페인'을 했다.

    2024-04-30 11:30:15

  • 경북 청도군·성주군, 고향사랑상호기부 행사

    경북 청도군·성주군, 고향사랑상호기부 행사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6일 청도군청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각 지자체 간 150만원씩 상호기부하는 고향사랑상호기부 행사를 열었다.

    2024-04-29 16:16:57

  • [부음] 서정훈 청도군청 홍보팀 주무관 28일 부친상

    [부음] 서정훈 청도군청 홍보팀 주무관 28일 부친상

    ▶서효수 씨 28일 별세. 서정희(현대자동차 그룹장)·정훈(청도군청 홍보팀 주무관)·정숙 연희 씨 부친상. 송영미·도애경 씨 시부상. 이광연(제주 서귀포시 예비군중대장)·임종철(자영업) 씨 장인상. 빈소=청도전문장례식장 특1실. 발인=5월 1일 오전 9시. 장지=경남 밀양시 상동면 신곡리 선영하. 010-3540-0723

    2024-04-29 13:50:25

  • [포토뉴스]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700t 생활폐품 실은 350대 트럭 행렬 장관

    [포토뉴스]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700t 생활폐품 실은 350대 트럭 행렬 장관

    경북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350대의 새마을 트럭이 청도읍을 비롯한 군내 9개읍·면에서 수거한 700여 톤(t)의 헌옷, 고철, 파지 등을 싣고 늘어서 장관을 이뤘다. 이 행사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만희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전국 유일의 '자원순환운동'이라는 의미에 가치를 더했다. 행사로 모금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쌀·연탄 나눔 봉사 등 소외된 이웃사랑에 쓰여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내 212개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전국 새마을운동의 발상지 청도군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이슈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했다. 글 김성우 기자·사진 청도군 제공

    2024-04-28 12:28:48

  •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군내 장학생 334명에게 1억8천만원 지급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군내 장학생 334명에게 1억8천만원 지급

    경북 청도군의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하수)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했다. 이날 진학우수, 희망, 효행, 특기, 누리, 다자녀, 신화랑단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334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7천470만원을 지급했다. 우수교사 22명에게도 각 30만원씩 모두 66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금액을 학령별로 일괄 인상해 전체 총액이 지난해 대비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한 이래 143억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총 2천262명에게 11억1천9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청도군의 미래인재 육성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올해 대학교 신입생 17명에게 각각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해 관심을 모았다. 대입 장학생들은 "지금은 대학 진학으로 객지에 와 있지만 청도군 출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겠다. 지역 사회의 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청도군을 빛내고,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동량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등 지역의 교육 경쟁력 확보와 장학사업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재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2024-04-28 08:45:00

  • [인물수첩] 정홍식 신임 청도공영사업공사 경영본부장

    [인물수첩] 정홍식 신임 청도공영사업공사 경영본부장 "청도소싸움, 세계적 관광상품으로"

    정홍식(56) 신임 청도공영사업공사 경영본부장은 "향토 고유의 전통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온 청도소싸움을 세계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본부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고와 안동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그간 안동시의회 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기획예산위원장, 한국 유네스코 NGO 협의회 회장,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2024-04-25 14:49:00

  • 청도농협, 조합원 자녀 100명에게 총 3천200만원 장학금 지급

    청도농협, 조합원 자녀 100명에게 총 3천200만원 장학금 지급

    경북 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청도농협은 조합원들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대학생 32명에게 모두 3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1995년부터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청도농협은 올해까지 수혜인원 1천533명에게 모두 9억8천100만원을 지원했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이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미래의 농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5 11:31:50

  • 경북 청도군, 이서면 금촌리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경북 청도군, 이서면 금촌리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경북 청도군은 24일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 주관으로 이서면 금촌리에서 첫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쌀전업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조생종인 진옥벼로, 타 품종에 비해 고품질에 수량성이 양호하다. 특히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강하며 8월 말 추석 전 조기출하할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가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큰 농가에 노동력과 생산비를 덜어 줄 드론방제사업, 생력화장비지원, 친환경쌀재배지원 등 고품질쌀 생산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했다.

    2024-04-24 15:50:43

  • "1천500년 전 화랑이 먹던 밥 즐겨 보세요"…30일 청도서 '화랑밥상' 시식회

    경북 청도군 출연기관인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청도문화테마파크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다목적홀에서 '신라 천 년의 곳간을 들추다-화랑밥상 재현 및 시식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있는 청도군 운문면 일대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성취한 신라 화랑정신과 문화가 펼쳐진 곳이다. 삼국유사 효소왕(孝昭王) 죽지랑조(竹旨郞條) 기록에 따르면 화랑인 죽지랑이 그의 부하인 득오가 노역하는 것을 위문하러 갈 때 '술 한 병과 설병(舌餠) 한 합을 가지고 갔다'고 전해진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1천500여 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의 바탕에는 화랑밥상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전통음식 전문가 단체와 고증을 바탕으로 확장적이며 창의적 해석을 통해 신라 천 년의 곳간에서 식재료 구성과 그릇의 품새까지 화랑의 정기를 곡진하게 담고자 했다"며 화랑밥상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화랑밥상 개발은 청도의 화랑정신 스토리를 담은 향토 음식 콘텐츠화 사업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화랑밥상은 신라 화랑의 발길이 머물렀던 청도군 운문면 청도문화테마파크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인근 식당 세 곳에서 예약제로 시범 판매할 계획이다.

    2024-04-23 15: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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