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지역 우수기업과 졸업 동문을 연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7~8일 성서캠퍼스 봉경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현직자 만남의 날(Career Bridge Day)'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졸업 동문 등이 참여했으며 재학생 1천200여명이 방문했다.
첫날 열린 '지역 우수기업 정보 박람회'에는 신용보증기금, 대구본부세관, 삼보모터스, 엘앤에프, 에스에스엘엠 등 대구경북 지역 29개 기관·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기업별 채용 동향과 직무 특성, 채용 절차 등을 안내하고 취업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이튿날 열린 '계명 멘토데이'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iM뱅크, 금융결제원, 유네스코 등 국내외 기업과 기관에 재직 중인 졸업 동문 30명이 멘토로 나섰다.
멘토들은 공공기관과 자동차, 전자·전기, 금융, 호텔·항공, 유통·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직무별 필요 역량, 입사 후 실무 경험 등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건(체육학과 2학년) 학생은 "기업 관계자와 현직에서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을 직접 만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부족한 역량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취업 준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해운 계명대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기업·동문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9년부터 '계명 멘토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졸업 동문과 재학생을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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