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서구·달성군 등 3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투어프로그램 '달리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투어버스 '달리고'는 10월과 11월 매주 토·일요일 총 15회 운영한다.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하루 동안 각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달리고'는 ▷자연으로 달리고 ▷가을로 달리고 ▷역사 속으로 달리고 등 3개 코스로 구성했다.
'자연으로 달리고'는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 달성 사문진주막촌과 송해공원, 달서 맹꽁이생태공원과 대구수목원 등을 방문한다. '가을로 달리고'는 맹꽁이생태공원과 월광수변공원, 송해공원과 비슬산자연휴양림,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등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역사 속으로 달리고'는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시장, 달성 도동서원과 사문진나루터, 달서선사관과 선돌공원 등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달리고'에 문화관광해설사, 생태 및 숲 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에 담긴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여행의 의미와 깊이를 더하고 있다.
'달리고'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15일 현재 회당 40명 정원인 예약인원이 적게는 20명에서 많게는 정원을 다 채운 상태다.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경로 4천원, 어린이 3천원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및 예약은 대구시관광협회로 하면 된다.
이선희 고령군 관광진흥과장은 "달리고 투어를 통해 3개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함께 경험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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