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과학체험관이 VR(가상현실)을 접목한 스포츠 체험시설을 도입해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울진군에 따르면 VR 체험시설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국내 IT 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세계인들에게 선보인 것과 같은 아이템이다. 겨울 종목인 스키와 여름 종목인 카약, 사계절 종목인 패러글라이딩·슬라이드 등 4개 종목 체험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전국 과학관마다 관람객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VR 스포츠 체험시설을 통해 관람객 확보 및 재방문 유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정호각 울진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가상현실 체험물은 장비(하드웨어) 재투자 없이 소프트웨어(영상물) 변경만으로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과학이 재미 없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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