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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준, 5이닝 1실점…삼성, NC에 1대4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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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주말 4연전 1승1무2패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성 박해민이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삼성 박해민이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가 추석 명절을 포함한 연휴 마지막 날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원정 3차전에서 삼성은 1대4로 졌다.

삼성은 전날까지 NC와 더블헤더를 포함해 원정 3연전을 치르면서 1승1무1패를 기록한 데 이어 1패를 더 추가했다.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김동엽(좌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이원석(1루수)-강민호(포수)-김호재(유격수)-양우현(2루수)-이성규(3루수)로 짜였다.

이날 삼성은 선발 투수로 장필준을 마운드에 올렸다. NC 선발투수는 17승으로 올 시즌 다승 1위를 기록 중인 루친스키가 나서 힘겨운 싸움을 예고했다.

선제점은 NC가 올렸다. 1회 말, 2사 주자 3루 상황에 폭투가 나온 틈을 타 3루 주자 이명기가 홈 베이스를 밟았다.

루친스키가 경기 초반 잠시 밸런스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삼성은 몇차례 득점권 주자를 내보내는 기회를 잡았지만 병살타로 물러나는 등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답답한 상황을 연출했다.

장필준은 5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해냈지만 승수를 챙기진 못했다.

NC가 1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는 고착 상태에 양의지가 6회 말 2사 후,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때려내면서 점수를 추가했다.

7회 초 삼성은 김호재와 양우현의 연속 안타, 이성규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 3루 득점 기회를 잡았고 박해민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박해민은 1루 베이스 귀루 도중 판정 시비가 붙었고 비디오판독 끝에 태그 아웃처리됐다.

하지만 NC는 8회 말, 김성욱이 심창민을 상대로 좌중간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점수차를 3점차로 더 벌렸다.

삼성은 9회 초, 강민호가 NC 수비 실책을 틈타 출루했고 대타 김지찬이 볼넷, 강한울의 안타로 1사 주자 만루 기회에 박해민이 뜬공으로 물러났고 구자욱까지 땅볼로 아웃되면서 점수차를 더 좁히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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