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재건병원] 수부·족부·어깨·무릎·척추·외상 파트별 전문적인 치료

MS재건병원에서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 MS재건병원 제공

MS재건병원은 2007년 당시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정형외과 및 수부외과 전문인 현대병원에서 근무했던 의료진들이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만든 병원이다. 남구 대명동에서 시작해 10년 동안 대구와 경북에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다, 더 빠르고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자 6년 전 중구 동인네거리 대구시청 별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확장 이전을 했다.

MS재건병원은 최첨단 3D-CT, 2대의 MRI, 미세현미경, 최신형 골밀도 검사기 및 어깨, 무릎, 팔꿈치, 손목 치료를 위한 관절경 등 다양한 검사 및 수술 장비와 전자 차트 시스템 구축으로 앞서가는 의료 환경을 조성했다. 8개의 수술실(대수술실 7개, 간이 수술실 1개)을 운영 중이며, 이 중 2개의 수술실은 청정무균시스템을 도입해 인공관절, 척추, 골절 수술 시 감염 가능성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다.

병실도 4인실 위주의 안락한 병실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담 간호인력이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신해 환자를 24시간 돌보는 간호간병통합병동을 특실은 제외한 3개 병동으로 확대했다.

MS재건병원은 수부, 족부, 어깨, 무릎, 척추 및 외상 각 파트별로 전문의가 환자를 진료함으로써 대학병원 정형외과 못지않게 각각의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특성화 병원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손가락 재접합과 발가락을 이용한 손가락 재건 등의 미세 수술분야 및 각종 감염, 개나 고양이 교합상, 개방성 골절, 종양 등 일반 병원에서는 치료하기 힘든 환자들에게 고도의 기술적 치료를 제공한다.

MS재건병원은 해마다 학회에 꾸준히 참가해 새로운 치료법 및 수술 방법에 대한 연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과 의료진 상호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 견학과 수련을 실시하며, 국군 병원의 군의관들의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MS재건병원은 의학적인 진료 및 치료 외에도 해마다 지역 동사무소와 연계해 불우이웃 돕기 및 본원 11층에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무료 갤러리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MS재건병원은 슬로건인 '건강재건, 행복재건, 미래재건'을 모토로 질병 및 외상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파트별로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을 재건하고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해, 가족들의 행복과 미래를 재건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