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덕도서관의 야외 정원이 가을밤 영화관으로 바뀐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단편영화를 감상하는 '도서관 달빛극장'이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야외 생각정원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40명을 모집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찾아가는 달빛극장'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야외 공간을 영화 감상 장소로 활용한다.
상영작은 권현지 감독의 '과민한 방문'(2026), 이시후 감독의 '날개'(2025), 김봄 감독의 '나의 정원에는 보푸레기'(2024) 등 3편이다.
참가 신청은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051-220-3812)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혜 구덕도서관장은 "도서관의 야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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