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대구 한영아트센터 3층 갤러리 노마에서 '창립 80주년 기념 회원예술제'를 개최한다.
'시민의 믿음으로 80년, 의술로 보답하는 800년'을 슬로건으로 마련된 이번 예술제에는 의과대학 재학생부터 전공의, 개원의, 교수, 원로 회원까지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회화와 서예, 도자기, 조소·현대미술, 사진 등 5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민복기 회장은 지난 25년간 진료 현장에서 모은 의료용 약병과 시술 도구 등을 활용해 의학과 예술의 경계를 표현한 현대미술 작품 'Neogenesis(경계의 재구성)' 등을 선보였다.
대구시의사회 창립 80주년 기념 어린이 미술·글짓기 대회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미술 수상작 21점과 글짓기 수상작 15점으로, 재난 예방과 대처, 의료진에 대한 감사 등을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표현했다.
민복기 회장은 "의술이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는 일이라면 예술은 우리의 마음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또 하나의 소중한 언어"라며 "작품이 전하는 아름다움과 여유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11일까지 이어지며 평일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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