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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는 이달 필리핀에서 소형 승용차 시판을 시작할 예정이며 필리핀에 조립공장을 곧 건설하기 시작한다고 필리핀의 대우자회사인 트랜스팜 대변인이 4일 말했다.윌리 카풀롱 대변인은 배기량 1천5백cc의 대우 세단차 1차분이 금주 한국에서 이곳에 도착할 예정이며 "우리는 이 차를 내주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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