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K행정통합 반기는 지역 경제인들…"인구 500만 대도시 탄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며 미래 산업 성장에 대응 기대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TK행정통합에 대해서 대구 지역 경제인들은 '찬성'의 뜻을 밝혔다.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약 5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대도시가 탄생해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할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은 "대구경북 통합은 내가 오래전부터 품어온 염원"이라며 "지금처럼 나뉘어 있으면 경제든 예산이든 계속 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통합해서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이나 지역 논리를 버리고 지역의 장래를 봐야 한다. 시장이 누가 되든 대구경북 통합을 이루고 도시의 판을 키울 수 있는 리더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서 지역에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의견이 크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통합이 이루어지면 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지역 공동 현안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라며 "산업단지와 전력망 등 각종 인프라 조성이 유리해지면 데이터센터·AI·로봇 등 미래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 데 큰 힘이 된다"고 평가했다.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이 겪고 있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에 대해서도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HS화성 이종원 회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가장 큰 면적의 지방자치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인구도 서울 다음으로 많은 약 500만명이 된다. 지방의 소멸화를 억제하고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하나의 방안"이라며 "지역이 통합하면 특화 부분을 찾아 이를 경쟁력으로 확보해 해외에서도 찾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건설 부문에서는 경북의 낙후 된 지역의 교통망을 경북의 주요 거점 도시와 연결하고 이는 다시 대구 도심과 더욱 세밀하게 연결해, 의료와 문화, 교육의 혜택을 서로 나눌 수 있으며, 대구시민 역시 경북의 천연환경과 건강함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여유를 통해 삶의 건강함을 추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 회장.
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 회장.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