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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BS1 '빅 피쉬' 11월 22일 오후 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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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과 기괴한 이야기 같은 아버지 모험담의 진실 찾아 팀버튼 감독의 판타지 작품

EBS1 TV 일요시네마 '빅 피쉬'가 22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주변 사람들은 에드워드 블룸(알버트 피니 분)의 기괴한 모험담을 좋아한다. 그는 거인을 물리치고, 아름다운 인어와 만나고, 죽음을 예지하는 마녀의 눈을 들여다보고, 전쟁터에서 샴 쌍둥이에게 신세계를 열어주기도 한 모든 이들의 영웅이다. 하지만 그의 아들 윌리엄(빌리 크루덥 분)은 어린 시절부터 들어온 아버지의 허풍에 완전히 질린 상태이다.

결국 윌리엄은 자신의 결혼 축하연 자리에서 아버지와 크게 다투어 왕래를 끊고 지내다가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얼굴을 마주한다. 윌리엄은 죽음을 목전에 둔 아버지와의 진실된 대화를 기대하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말도 안 되는 모험담을 그칠 줄 모른다.

한편 아버지가 쓰던 창고를 정리하던 윌리엄은 아버지가 해주던 얘기들이 모두 허풍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의 모험담에 등장하는 인물의 추적에 나서는데...

다니엘 월러스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1998년에 출간된 후 세계 각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2003년에 팀 버튼 감독의 손으로 영화화되어 비평과 흥행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화려한 화면구성, 기발한 상상력과 캐릭터 등 여러 가지 요소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또한 환상적인 이야기와 화면을 컴퓨터그래픽 없이 표현하기 위해 7,000여 명의 엑스트라, 6개 서커스단, 150마리의 동물, 1만 송이의 수선화가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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