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혜 기자 tvbo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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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일취월장한 불꽃소녀 축구단의 경기 실력

    [TV] 일취월장한 불꽃소녀 축구단의 경기 실력

    국가대표 선수 출신 부모들의 DNA를 물려받은 소녀들, U-7 여자 축구단 '불꽃소녀 축구단'의 2연승을 위한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는 불꽃소녀축구단과 목포스포츠클럽, 어벤져스FC, 백호FC까지 4개 팀이 모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대회로 최종 우승을 결정하는 승점제 방식이다. 지난 목포의 강팀 백호FC의 경기에서 2 대 1로 대회 첫 승리를 맛봤다. 이번 경기는 '불꽃소녀축구단 vs 어벤져스FC' 상대의 거센 공격에도 일취월장한 불꽃소녀의 실력을 보여준다.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동국 감독의 입꼬리는 내려갈 줄 모르는데 선제골로 흐름을 가져온 불꽃소녀축구단의 2연승을 위한 불꽃소녀의 치열한 경기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불꽃소녀축구단 vs 목포스포츠클럽'의 경기가 이어지는데, 모든 것이 결정될 대회 마지막 경기.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목포스포츠클럽이다. 그런데 순조롭던 이동국호에 찾아온 먹구름이 덮여지는 듯하다. 아쉽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마는데 "할 수 있다!"며 서로 격려하며 온몸을 불사르는 불꽃소녀들. 과연 그토록 염원했던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2025-01-22 16:06:55

  • [TV] 케냐의 리얼 사파리가 펼쳐지는 가족 캠핑

    [TV] 케냐의 리얼 사파리가 펼쳐지는 가족 캠핑

    EBS1 '글로벌 가족 일기- 대문 밖은 사파리'는 손 뻗으면 닿을 곳에 리얼 사파리가 펼쳐지는 케냐의 대자연에서 한국 할머니와 케냐 손주들과의 솔직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야생동물의 터전이자 새들의 천국으로 유명한 나이바샤에서 가족들은 가장 먼저 호수 보트 투어에 나선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마주치는 다양한 새들은 물론, 아기 하마 가족과의 특별한 만남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보트 위에서 보여지는 신비로운 아프리카 야생의 세계가 공개된다. 이어서 초승달을 닮은 크레센트 섬으로 향한 가족들은 이 섬의 수호자 기린을 만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더운 날씨와 예상과 달리 긴 산책길로 점점 지쳐가는 가족들. 투어 끝에 드디어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귀여운 두 마리의 아기 기린부터 엄마, 아빠까지 기린 가족을 만나게 된다. 가족들이 하룻밤 묵을 숙소는 나이바샤 호수와 숲속 뷰를 품은 자연 속 캠핑장이다. 좌충우돌 저녁 식사를 마치고 모닥불 앞에 마주 앉은 할머니와 아들 성교 씨. 그간의 케냐 생활과 오늘의 가족여행을 돌아보며 촬영 중에는 터놓지 못했던 둘만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2025-01-22 15:30:17

  • [TV] 커피 과다 섭취를 부르는 카페인 내성

    [TV] 커피 과다 섭취를 부르는 카페인 내성

    카페인을 함유한 커피는 적당량을 마실 경우 피로와 졸음을 쫓고 활력을 준다. 뿐만 아니라, 커피는 많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암과 당뇨 예방 등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걸로 보고 되고 있다. 하지만 커피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카페인 내성으로 수면 장애와 두통 등 다양한 부작용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점점 더 많은 양의 커피에 의존하게 되며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적당량을 마실 경우 건강에 이점을 줄 수 있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커피. 이유는 바로 카페인 때문이다. 6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고재영 씨(29)는 카페인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카페인 과다 섭취 체험에 나섰다. 하지만, 4일 만에 심각한 수면 장애와 위장 장애 그리고 카페인에 점점 둔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면서 체험을 중단했다. 커피 과다 섭취로 다양한 부작용을 겪고 있지만, 카페인에 대한 의존이 높아 커피를 끊지 못하고 있는 사례자들. 건강을 위해 커피 끊어보기 3주 개선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2025-01-20 15:36:37

  • [TV] 뇌동맥류의 실체와 건강한 생활 습관 소개

    [TV] 뇌동맥류의 실체와 건강한 생활 습관 소개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오는 뇌동맥류의 실체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뇌동맥류는 고혈압, 흡연, 폐경 후 여성호르몬 감소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방치하면 지주막하 출혈 같은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뇌동맥류는 생명을 위협하는 조용한 살인자이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만으로도 뇌혈관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971년 CF 광고 모델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 원종례가 남편과 함께 '명사수'를 찾았다. 그녀는 곧 70대에 접어들지만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경력 뒤에는 건강의 고비들도 있었다. 그녀의 남편 김상희는 과거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를 겪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지만, 현재는 평생 혈관 관리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원종례 역시 완경 이후 고혈압으로 혈관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 이렇게 빈틈없는 건강 관리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부부의 비결은 무엇일까? 배우 원종례 부부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와 건강 관리 비결이 공개된다.

    2025-01-20 15:31:25

  • [TV] 더 넓은 세상으로 확장되는 국어 수업

    [TV] 더 넓은 세상으로 확장되는 국어 수업

    EBS1 '교육대기획 클래스 업! 교실을 깨워라'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춘 시도로 교실을 깨우는 국어 수업이 소개된다. 선생님이 뽑은 주제는 '나의 여름은'이다. 먼저 수필 쓰기에 앞서 모둠끼리 경험한 기억을 소환하고 각자가 보낸 여름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 그렇게 마련된 글감으로 초고를 작성하고 자신의 글과 관련된 책을 소개하며 개인의 이야기에 보편적 의미와 가치를 담는다. 마지막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수정하면서 글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때 학생들이 AI 도구를 사용하기에 앞서 비판적,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명령어를 어떻게 넣을지 모둠별 토론 시간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출판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글과 어울리는 그림과 배경음악까지 넣는다. 완성한 수필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확장하는 수업을 위해 선생님은 우즈베키스탄 동방고등학교와 연결해 국제 교류 수업을 진행한다. '나의 여름은'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수필을 작성한 두 학교 학생들은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번역된 발표에 반응하며 질문도 주고받는다.

    2025-01-20 15:17:18

  • [TV] 환상을 일상으로 만든 자연인의 창의력

    [TV] 환상을 일상으로 만든 자연인의 창의력

    문명의 이기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 살고 싶다는 로망은 어쩌면 환상일 뿐인 이유다. 하지만 여기, 환상을 일상으로 만든 남자가 있다. 전기도 없고 가끔은 물도 없어지는 이곳에서 6년째 씩씩하게 살아가는 자연인 이창근(63) 씨의 사연이다. 그는 30년 차 베테랑 택시 기사였다. 인생에서 짊어진 책임감의 무게는 상당했지만 결국 제 몫을 다 해냈던 자연인. 시간이 흘러 그의 어깨도 조금 가벼워졌을 때, 하루에 2시간씩 연장 근무를 하며 산골 자립 자금을 모았고, 마침내 계획대로 산골 입성에 성공한다. 돈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유유자적 살겠노라 시작했던 삶인데 첩첩산중은 생각보다 더 척박했다. 그러다 자연에서 창의적인 지혜를 깨달았다. 버려진 목욕탕 캐비닛은 신발장이, 버려진 톱날은 작두가, 에어컨 가스통은 화목난로가 되고, 압력밥솥은 꽁꽁 언 호스를 녹일 비장의 무기가 된다. 가끔은 꽁꽁 언 물웅덩이에서 얼음을 깨 물지게를 날라야 하고, 엄동설한에 발이 묶일 때를 대비해 돼지 뒷다리를 신줏단지 모시듯 해야 하지만 그는 이 생활이 아직 즐겁기만 하다. 이 '아무것도 없는' 산골이 그에겐 눈앞에 놓인 로망이고 낙원이니까!

    2025-01-13 15:43:57

  • [TV] '페퍼톤스' 밴드의 진심 어린 음악 이야기

    [TV] '페퍼톤스' 밴드의 진심 어린 음악 이야기

    수재 공학도였던 두 친구가 2인조 밴드를 결성해 20주년을 맞기까지, 밴드 '페퍼톤스'의 진심 어린 음악 이야기를 만난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 악보 그리는 법도 몰랐던 두 공학도는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음악을 만들고 20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을까? '페퍼톤스'에게 'Beginner's Luck'은 4집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앨범과 같다. 그 이유는 보컬의 성별, 음악 편성 등 수많은 변화를 꾀한 앨범이기 때문이다. '페퍼톤스'는 'Beginner's Luck'으로 완전한 공연형 밴드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음반 작업을 위해 떠난 제주도 작곡 여행 에피소드, 가사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조명한다. 학교 강당에서 펼쳐진 특별한 라이브 무대도 놓칠 수 없다. 특히 아주대학교 응원단 센토(Centaur)와 함께한 '행운을 빌어요' 무대는 활기찬 음악과 치어리딩으로 새해를 맞은 우리를 응원한다. 뿐만 아니라 '21세기의 어떤 날', '러브앤피스', '바이킹'과 같은 해 발표한 EP 'Open Run'의 수록곡 '계절의 끝에서'까지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2025-01-13 15:27:01

  • [TV] 탈북민 엄마(탈북맘)들을 위한 역사 출장 강의

    [TV] 탈북민 엄마(탈북맘)들을 위한 역사 출장 강의

    14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북한에서 역사를 배운 탈북민 엄마(탈북맘)들을 위한 출장 강의이다. 설민석은 태종 이방원의 '왕자의 난'을 역사 기록과 함께 흥미롭게 풀어낸다. 지난주 함경도 사투리에 전투 상황극까지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 과정을 실감 나게 전한 설민석은 이번엔 역사 속 태종 이방원의 등판을 그려낸다. 이방원을 '피의 군주'로 불리게 한 '왕자의 난'을 실감나게 풀어낸다. 이성계를 '반역자' '매국노'로 교육한다는 북한에서 그의 아들 이방원에 대한 평가 역시 살벌해 눈길을 끈다. 전현무가 "이방원은 어떻게 배웠나요?"라고 묻자, 탈북맘들은 거침없이 이방원을 표현해 모두가 놀라게 만든다. 반대 세력뿐만 아니라 형제까지 죽이며 피바람을 일으켰던 이방원의 왕자의 난. 절체절명의 위기 속 이방원을 위해 먼저 움직인 이가 있었으니 아내 원경왕후 민씨였다. '왕자의 난'에서 원경왕후는 과연 어떤 일을 한 것일지 흥미를 끈다. 의외의 장소에서 펼쳐지는 출장 역사 강의 '선을 넘는 클래스'의 강의 신청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2025-01-13 15:00:29

  • [TV] 연예계 최강 농구 실력의 가수 정진운 NBA 중계

    [TV] 연예계 최강 농구 실력의 가수 정진운 NBA 중계

    가수 정진운의 특별 해설과 함께하는 NBA 샌안토니오 대 LA 레이커스 경기는 슈퍼스타 격돌로 관심을 끈다. 이 경기는 샌안토니오의 상승세를 이끄는 2년차 빅터 웸반야마와 LA 레이커스의 에이스 22년차 르브론 제임스의 만남으로 주목 받는 중이다. 웸반야마는 시즌 평균 25.7점 10.7리바운드 3.9블록슛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올리며 2년차 징크스 없이 맹활약 중이다. 만 40세 나이로도 여전히 리그 최상급 선수로 활약 중인 르브론은 시즌 24점 7.6리바운드 8.9어시스트를 생산해 내고 있다. NBA를 대표하는 신구 슈퍼스타 격돌에서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CP3' 크리스 폴과 '갈매기' 앤서니 데이비스가 얼마나 두 선수와 함께 파괴력을 뽐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연예계 농구 최강 농구 실력을 갖춘 가수 정진운의 NBA 중계 파트너로는 스포티비(SPOTV) 조주영 캐스터, 박세운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12일 일요일 낮 12시 30분, 정진운의 특별 해설과 함께할 NBA 샌안토니오 대 LA 레이커스 경기 생중계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모두 시청할 수 있다.

    2025-01-08 15:40:34

  • [TV] 모텔 캘리포니아를 둘러싼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TV] 모텔 캘리포니아를 둘러싼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이세영)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다. 극중 이세영은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인해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는 하나읍의 대동물 수의사이자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 천연수 역을. 최민수는 강희의 아버지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로맨티시스트인 시골 모텔 사장 지춘필 역을 맡았다. 또한 김태형은 지강희와 함께 하나읍에서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영앤리치 사업가 금석경 역을, 최희진은 천연수와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 수의사 후배 윤난우 역을 연기한다.이들은 하나읍과 모텔 캘리포니아를 둘러싼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희는 스무 살의 첫날 밤 가출을 감행했다. 강희와 연수는 동도 트지 않은 고요한 새벽녘에 하나읍의 시외 버스정류장에 함께 있었다. 커다란 짐꾸러미를 바리바리 챙긴 강희. 첫사랑 커플의 가슴 시린 이별 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2025-01-08 15:24:17

  • [TV]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 이주민과의 공존

    [TV]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 이주민과의 공존

    우리 사회의 모든 곳에 자리하고 있는 또 다른 시민, 이주민들과 우리는 함께 살 준비가 되었을까?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취업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외국인은 산업 현장의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았다. 조선소가 밀집한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은 인구 중 외국인의 비율이 35%에 이른다. 베트남에서 온 당만린 씨는 내국인들의 기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현장에서 기술을 쌓고 틈틈이 한국어를 배워 숙련공이 되어 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울산 최초의 외국인 마을버스 기사인 한국계 중국인 황용석 씨도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운송업계에서 한국인들의 빈 자리를 채우고 있다. 네팔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정제한(라제스) 씨는 3번의 도전 끝에 한국에서 의사가 되었다. 정제한(라제스) 씨처럼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제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한국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그는 달리고 또 달린다. 또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 국적이거나 외국 국적을 가졌던 적이 있는 이주배경학생 수는 18만 명.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려면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2025-01-08 15:04:19

  •  '난폭한 천사' 천재 외과 전문의 주지훈의 골든 아워

    '난폭한 천사' 천재 외과 전문의 주지훈의 골든 아워

    2025년 새해 처음 선보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홀대받고 유명무실해진 대학병원의 중증외상팀을 구원할 '난폭한 천사' 백강혁, 그리고 환자들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달리는 중증외상팀의 거침없는 활약이 유쾌한 웃음 속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중증외상센터'는 통쾌하고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가 원작이다.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과 드라마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무엇보다도 불의에 굴하지 않는 백강혁 역의 주지훈을 비롯해 중증외상팀으로 소환된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 역의 추영우, 깡다구 좋은 5년차 중증외상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의 하영, 백강혁 타도를 외치는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의 윤경호, 뚝심있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의 정재광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는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티저 포스터 속 백강혁의 미소가 의미심장하다. 긴박한 수술실 속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 신의 손 백강혁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 셔츠를 입고 수술대 앞에 선 모습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면모를, 팔에 새겨진 의미심장한 타투는 비주류 백강혁이 걸어온 길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중증외상센터'만의 스펙터클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우리나라에 중증 외상 전문의라고 할 수 있는 분이 있겠습니까?"라는 물음을 뒤로 하고 등판한 백강혁의 거침없는 질주가 범상치 않다. 외상외과 교수로 부임한 첫날부터 신들린 실력과 파격적인 언행으로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은 백강혁은 상상도 못한 선전포고로 다시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중증외상팀을 '중증외상센터'로 거듭나겠노라 선언한 것! '중증외상센터'에 대해 이도윤 감독은 "웃음과 감동, 액션과 코미디까지 담고 있는 처방전 같은 작품이다. 히어로물이자 액션 활극이며, 휴먼 드라마인 동시에 코미디"라고 강조해 기대를 더했다.

    2025-01-08 14:45:56

  • [TV] 너네는 왜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연락해?

    [TV] 너네는 왜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연락해?

    "MZ세대, 카톡은 싫다? 디엠이 좋은 진짜 이유!" MZ세대가 이제는 카톡보단 인스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더 선호한다. 왜 MZ세대는 카톡 대신 DM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일까? 연락처 대신 인스타 DM을 알려주는 MZ세대. 기성세대는 이해가 안 가는 MZ들의 소통법이지만, MZ에겐 DM이 카톡보다 편하다. 상대의 답장을 기다리며 SNS도 하고, 친구 컨텐츠에 '좋아요'를 누르며 바로 소통할 수 있는 DM은 친밀도에 따라 공개 범위 설정도 가능하니 카톡보단 DM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카톡은 과거 부모님의 숙제 검사, 사회인이 되어선 업무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되니 알림음만 들려도 공식적인 대화를 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나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카톡에 익숙해진 기성세대.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갑자기 DM이라는 새로운 메신저 소통법에 당황스럽다. MZ와 소통하기 어려운 기성세대를 위해 요즘 젊은이들은 왜, 어떻게 DM으로 소통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2025-01-06 15:49:59

  • [TV]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현명한 방법

    [TV]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현명한 방법

    8일 방송되는 MBN '명사수'에서는 스트레스와 건강의 숨겨진 연결고리와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같은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없애려 애쓰는 대신, 이를 "잠시 머물다 갈 손님"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한다. 탤런트 이종구와 그의 아내 유향곤은 현재는 귀촌 생활을 시작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오랜 무명 생활과 주택 소송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이종구는 1993년 위암 판정을 받으며 삶의 큰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성격 차이로 2003년에는 이혼까지 하며 법적으로 남이 되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재결합을 선택한 두 사람은 다시 함께하는 삶을 시작했다. 욱하는 성격의 남편과 고집 센 아내는 여전히 성격 차이로 갈등이 있지만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을 되찾고, 귀촌 생활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은 어떤 모습일지. 50년을 함께한 이종구 부부만의 진솔하고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2025-01-06 15:27:25

  • [TV]  AI기술에 대한 주도권 유지하는 비판적 사고

    [TV] AI기술에 대한 주도권 유지하는 비판적 사고

    향후 AI 활용의 격차는 학습과 업무 효율에서 큰 차이를 만들 것이다. AI가 이미 우리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침투하여, 스마트 스피커, 챗봇, SNS, 의료,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AI가 창의적 작업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만, 단순 연산 등에서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맞춤형 학습 도우미로서 AI는 과제 채점, 자료 검색 등 여러 영역에서 유용하지만, 학습자가 AI기술에 대한 주도권을 유지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잃지 않아야 학습자의 자기 효능감을 유지할 수 있다. 우리에게 생소한 개념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생성형 AI와의 소통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자연어를 사용해 AI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는 접근법이다. 프롬프트 엔지니어 강수진 박사는 빠른 사고에 최적화된 AI를 어떤 식으로 해야 획일적이지 않게 다룰 수 있는지 직접 시연해 준다. 이 시연은 질문의 명확성과 구체성, 방향성이 답변의 방향과 내용을 규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강수진 박사는 할루시네이션이라는 AI가 저지르는 특유의 거짓말을 검증하는 데도 인간의 프롬프트가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2025-01-06 14:59:47

  • [TV] 글로벌 AI 패권 경쟁 한국의 생존 전략은?

    [TV] 글로벌 AI 패권 경쟁 한국의 생존 전략은?

    KBS 2025년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AI 패권 전쟁, 승자는 누구인가'는 치열해지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새로운 부와 기회를 잡기 위해 도전하는 대한민국 인재들의 이야기를 통해 AI 산업의 미래를 내다본다. 미국은 'AI 맨해튼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마치 핵무기를 개발하던 때처럼 범용인공지능 지원 계획을 추진했다. 이에 맞서 중국은 방대한 시장과 데이터, 정부의 규제 완화에 힘입어 자율 주행 운행, 로봇 등 첨단산업을 탑재해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갖춘 나라가 산업 패권국가가 된다. 특히 AI 분야에서 인재는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다. 최근 중국은 전 세계 AI 논문 인용 비중에서 미국을 앞지르기 시작했고, AI 고급 인재들의 출신국 분포에서 역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 10년간 중국이 AI 인재 육성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온 결과다.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첨단 기술 산업에서 어디쯤 자리 잡고 있으며, 과연 앞으로도 생존할 수 있는 기술적 해자를 만들 수 있을까?

    2024-12-30 15:32:59

  • [TV] 아시아 각국의 심각한 기후위기 현장

    [TV] 아시아 각국의 심각한 기후위기 현장

    기후위기 문제를 다룬 신년특집 UHD 다큐멘터리 '0교시 기후위기'가 방송된다. 아시아 각국의 심각한 기후위기 현장을 10대들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그 심각성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MBC 통합뉴스룸 기후환경팀과 뉴스영상팀이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지난 9월부터 네팔, 방글라데시, 몽골, 베트남 등지에서 촬영됐다. 네팔에서는 온난화로 비가 눈이 되는 0도 등온선이 높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잦아졌다. 취재진은 네팔에서 니샤라는 10대 소녀를 만나 등굣길에 동행했다. 니샤의 등굣길은 산사태로 곳곳이 무너져 있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극심한 홍수와 해수면 상승, 몽골은 혹한과 홍수, 베트남은 폭풍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농지의 파괴 속에서 이를 이겨내고 있는 10대들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심각한 기후위기 피해 현장을 생생한 UHD 영상으로 선보인다.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기후환경팀 김민욱 환경전문기자는 "특히 한국과 가까운 아시아 국가들의 상황이 심각한 만큼 이 지역 미래세대의 메시지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2024-12-30 15:32:49

  • [TV] 조립식 가족, 친구와 살고 있습니다

    [TV] 조립식 가족, 친구와 살고 있습니다

    조립식 가족을 이룬 어르신들의 청춘교실 같은 집을 탐구해 본다. 독특한 조립식 가족은 심재식 씨와 이혜옥 씨, 두 사람으로부터 시작됐다. 쉰 살 중반이 되던 어느 날 같이 집을 짓고 함께 살아보기로 결심하면서 두 사람의 건축일지가 시작됐다. 단층에 가로로 긴 평지붕의 집 내부엔 툇마루를 만들고, 본채와 별채로 나누고, 후정을 만들어 한옥의 느낌까지 담았다. 16년 전에 설계된 집이지만 주방은 요즘 유행한다는 대면형 주방이다. 수전도 2개를 넣어 편리함까지 갖췄다. 어쩌다 보니 식구가 한 명 더 늘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경옥 씨는 머물 공간이 필요했다. 정든 동네를 떠나기 싫어 고민하던 경옥 씨에게 재식 씨와 혜옥 씨는 손을 내밀었다. 아무리 친구라도 같이 살기 위해선 각자의 노력이 필요하기에 재식 씨는 가계부를 작성하며 생활비를 관리한다. 손재주가 좋은 경옥 씨는 요리와 화초를 맡았다. 한때 공장장이었다는 혜옥 씨는 집안의 설비부 담당이다. 각자의 역할을 잘해준 덕분에 가족 삼아 서로를 돌보며 살고 있다. 이제는 더 많은 사람과 다양한 활동으로 채워지는 공간으로 마당과 집을 활짝 열었다.

    2024-12-30 15:16:11

  • [TV] 집안의 기둥이 된  딸이 안쓰러운 친정엄마

    [TV] 집안의 기둥이 된 딸이 안쓰러운 친정엄마

    남편과 호텔 요리사 선후배로 만난 지은정(38) 씨. 남편의 제안으로 8년 전 귀농해 배즙 생산으로 새로운 인생을 꾸려가던 중 불행이 닥쳐왔다. 3년 전, 갑작스레 위암 3기 진단을 받은 남편은 2년여의 투병 후 가족 곁을 먼저 떠났고 두 아들과 은정 씨만 남았다. 가장이 된 그녀는 남편이 떠난 후에도 여전히 시댁에 산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집안의 기둥으로서 밤낮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다. 시부모님은 그런 며느리가 기특하면서도 마음이 짠하다. 은정 씨가 계속 시댁에서 살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그녀의 큰아들 때문이다. 아들을 잃은 할머니, 할아버지인데 자신들까지 나가면 더 힘들어 하실 생각을 했다. 큰손주의 기특한 마음에 어른들 모두 그 선택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편 혼자인 딸이 늘 걱정인 친정 부모님이 은정 씨의 일터로 깜짝 방문했다. 꾸미지도 않고 일만 하느라 늘 피곤한 딸이 안쓰러운데, 아직 한창인 젊은 딸에게 그동안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해보려고 한다.

    2024-12-25 15:07:41

  • [TV] 아빠를 만나기 위해 착한 일을 늘려가는 윤하

    [TV] 아빠를 만나기 위해 착한 일을 늘려가는 윤하

    작은 체구에 세탁기 속 빨래를 꺼내고 설거지까지 하려면 힘껏 까치발을 들어야 하지만, 윤하는 포기는커녕 더 이를 악문다. 조부모 손에서 자란 윤하는 초등학생이 되면서 집안일을 했다. 일하러 간 할머니 대신 치매와 폐암 투병 중인 할아버지의 간식과 약을 챙긴다. 착한 일을 할 때마다 윤하는 달력에 칭찬 도장을 찍는다. 착한 일을 20개 하면 윤하를 보러 오겠다고 약속한 아빠. 한 달에 한두 번밖에 만날 수 없는 아빠가 보고 싶어 착한 일을 늘려간다. 미혼부가 된 아빠는 사업 실패로 억대의 빚을 졌다. 집 대출금과 할머니의 퇴직금까지 빌려 갔지만, 결국 무너졌고 가세는 더 기울었다. 할머니는 어린 손녀 양육비며 생계를 위해 7년 전부터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치매에 작년엔 폐암 선고를 받고 할머니의 간병 없인 일상생활이 어렵다. 윤하와 윤하 아빠는 할머니의 가장 아픈 손가락. 오직 사랑으로 윤하를 보듬어 온 할머니지만 부모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없어 애가 탄다.

    2024-12-25 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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