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학생 창업팀들이 지역의 자원과 현안을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전국 단위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실전형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국립경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 사업에 참여 중인 재학생 창업동아리 3개 팀이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과 '2026 도전! 메가시티리그전 왕중왕전'에서 교육부장관상과 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열린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는 전국 대학(원)생과 초·중·고 학생 등 1천2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간 창업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이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간온도연구소'팀은 이 기간 '리버스BMC' 트랙에 참가했다.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한 뒤 이를 자신들의 아이템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숨은 브랜드와 경험을 발굴해 상품화하고, 방문객과 연결하는 신뢰 기반 플랫폼을 기획했다.
'시간온도연구소'는 전체 트랙 최고 성과에 주어지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리버스BMC 트랙 '우수상'(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상)을 수상했다.
'비화'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SCOUT LIFE' 트랙에 참여했다. 새만금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서를 완성해 '대상'(한국연구재단상)을 받았다.
이보다 앞서 '마넛'팀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으로 전국 무대에서 성과를 냈다.
'마넛'은 '2026 도전! 메가시티리그전'에서 본선을 거쳐 왕중왕전에 진출한 20개 팀에 포함됐다. 최근 열린 최종 무대 예비 라이콘 어워즈 부문에서 안동 특산물인 참마를 활용한 프리미엄 가공식품 '마넛버터'를 선보여 '우수상'(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국립경국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수상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과 현안에서 창업 기회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혁재 국립경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업 도전 정신과 실행 역량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학생들이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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