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74명 사상' 대전 참사에…李대통령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하겠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21일 화재 현장 찾은 직후 SNS에 글 올려
"비극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 마련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건물의 대형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건물의 대형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 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화재 현장을 찾은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및 실종자 수색 등 구조 진행 상황을 두루 점검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만나 위로를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유가족분들의 요청을 반영해 현장 책임자를 지정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진행 상황을 정례적으로 성실히 설명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인 규명 등 조사 과정에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원에 있어서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부가 비용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포함해 실질적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정산 및 구상 절차까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부상자분들을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거듭 위로했다.

이어 "사고 현장에서 구조와 수습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소방대원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17분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큰불이 나 10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4명, 부상자는 진압과정에서 다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60명으로 집계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서부전선 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하여 군 당국이 유엔군사령부의 신속한 현장조사 요청을 거절했다고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6에서는 (주)덕산제이엠로보틱스의 최첨단 로봇들이 탈과 한복을 착용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추석 연휴인 26일 부산역에서 무궁화호 기관차 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승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이송 사실을 공개하며 한국 정부와 외교적 갈등이 불거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비공식 합..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