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에 최근 세탁업소가 난립하면서 대부분 경험미숙으로 세탁물하자발생이 잦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다.작년까지 2백50여곳에 불과하던 포항지역의 세탁업소는 현재 3백60여곳으로44%가 증가하면서 신생업소 대부분 양복점등 타업종서 전환한 탓으로 세탁물처리 방법을 몰라 하자발생을 둘러싸고 고객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포항YWCA 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이같은 세탁물 하자신고가 한달 평균20여건씩 접수되고 있다는 것이다.
세탁물 하자의 주종은 ?탈색 ?수축이나 가죽옷.실크등의 세탁처리잘못도 적잖은데 업주들은 보상을 해주지 않고 있다는 것.
시민들은 이들 업소들을 재교육시키는등 세탁물 하자에 대한 대책이 따라야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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