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경비절감책으로 농촌지방의 읍면출장소를 폐쇄할 계획을 세우자 농민들이 응급수리 늑장등 각종 피해를 우려, 집단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한전 안동지사에 따르면 관할 출장소중 예안.길안등 안동군내 5개출장소를폐쇄할 계획이라는 것. 그러나 농촌 주민들은 최근 농업용전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담배벌크.고추건조기.스프링클러.양수기등의 고장시 응급수리가 불가능해 영농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교통이 불편한 산간오지경우 한전측의 늑장출장으로 아예 일손을 놓아야할 경우도 예상된다는 것.
한편 폐쇄위기에 놓여있는 출장소직원들도 [현지실정을 무시한 결정]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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