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철도를 끼고 있는 경산 청도 칠곡지역 건널목이 산업구조변화와 인구증가, 도시화등 여건변화에도 그 구조는 40년전 그대로여서 건널목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나 철도청은 전혀 손을 쓰지 않고 있다.경산시군에는 경부 대구선철도 건널목이 14개소에 이르고 있으나 차단기와안내원이 배치된 1.2종 건널목은 2개소뿐이고 청도는 1종 1개소 2종 2개소,칠곡 1종 5개소.2종 2개소이다.
이들 1.2종 건널목도 거의 수십년전 설치한 것이다.
경산군 하양읍 금낙리 대구선철도 금낙건널목은 경부고속도로 진량인터체인지 등에서 나오는 차량들이 하양 영천 안심방면으로 하루 2만여대가 통행하나철도청은 고가도로 건설을 않고 있다.
10분간격으로 열차가 운행되는 경부선철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1종건널목도 50년전에 설치된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경산의 중산 옥산 옥곡 구일대명건널목등은 3.4종 건널목으로 차단기와 예고등만 설치돼 있어 이들 지역에서는 매년 7-8건의 열차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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