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무실한 각종위원회가 너무 많아 인력과 예산만 낭비하고 관련부서 고유업무추진에도 장애요인이 된다는 지적이다.거창군 산하에는 식생활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보안심사위원회등 30여개에달하는 각종위원회가 있는데 대부분 행정여건과 맞지않아 실질적인 운영의효과는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91년 폐지된 군정자문위와 유사한 군정조정위를 비롯 성격이나 기능이 비슷한 농촌종합대책추진위등 통합조정이 불가피한 위원회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더욱이 건축위.농지관리위.토지평가위등 인.허가관련부서 소관위원회는 행정의 형평성제고라는 당초의 목적보다는 민원처리지연등 업무의 비능률만 초래해 부작용만 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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