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이두리 이두교가 걸핏하면 강물에 잠기는 바람에, 장춘리등 9개리 주민 1천730명이 등교를 못하거나 위급환자도 손을 쓰지 못하는등 불편이 크다.장춘리 김모씨(46)등 주민에 따르면 지난 70년 신설한 위천 이두교는 길이161m.폭 4m이나 높이가 3.5m밖에 안돼 하루 70mm의 비만 와도 다리가 강물에침수된다.
올해 여름에만도 모두 네번이나 다리가 잠겨 다리를 건너 봉양.비안.의성지역학교를 다니는 장춘.동부.서부.옥연.도암리등 초.중.고생 245명이 결석했거나, 4km를 돌아다니는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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