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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개편.북한핵등집중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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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정서완특파원) 제48차 유엔총회가 22일 새벽4시30분(한국시간) 뉴욕유엔본부에서 1백84개회원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이번 총회에서는 냉전시대 종식에 따른 유엔의 역할증대의 일환으로평화유지활동(PKO)문제, 안보리 개편문제, 유엔재정난 타개문제등이 집중논의된다. 또올총회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핵문제등에 관한 연례보고서 채택군축, 환경, 인권문제 소말리아, 보스니아사태 오는 95년 사회분야 세계정상회담문제를 비롯해 잠정의제 1백57건, 보충의제 6건등 모두 1백63건의 의제가토의될 예정이다.올 총회에서는 오는 27일 클린턴 미국대통령을 시작으로 호소카와 일본총리,마티하르말레이시아총리등 31개국 국가원수와 15개국 총리, 1백여개국의 외무장관들이 나서 특별연설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1, 92년에 노태우당시대통령이 연설을 했던 관례와는 달리 한승주외무장관이, 북한에서는 김영남외교부장이 각각 오는 29일과 10월5일에 연설을 한다. 유엔은 첫날 개막식에 이어 인사날리 남미 가이아나 주유엔대사를 의장으로, 한국등 21개 지역대표국을 부의장국으로 선출했다. 우리나라에 배당된 부의장은 류종하주유엔대사가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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