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정서완특파원) 한승주외무장관은 이스라엘-PLO평화협정체결로 제기된서방각국의 중동복구 지원대열에 우리나라도 앞으로의 건설수주등 경제문제,대 중동진출등 외교문제들을 고려,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제4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한장관은 1일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한국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한장관은 이에앞서 최근 한미 양국은 물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도 북한이 핵문제에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진척을 보이지 않아 당분간(1-2주) 북한이우리측의 요구를 충족시킬 기회를 준후 또다시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없으면한.미양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공동제재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전제, 북한의 핵문제가 1-2주가 주요한 고비가 될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한장관은 그동안 거론해온 경제제재는 북한에 대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줄 것은 확실하지만 {핵개발포기}라는 우리의 요구를 수락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제2의 제재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아울러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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