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실시 충격으로 조업부진을 보이던 지역 중소제조업계가 지난달부터 다시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실시한 업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지역내 조사대상업체 2천8백여개소중 지난 9월중 정상조업을 실시한 업체는 2천여개소로지난 8월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다른 업종에 비해 실명제 충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섬유업종의 경우직물.메리야스.염색등 대다수 업체들의 정상조업률이 높아졌으며, 가구목재류.출판인쇄.시멘트등 비금속광물업종도 조업상황이 호전됐다.그러나 계절적 요인에 따라 기계업종은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비철금속.장갑업종도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역 상당수 중소제조업체들은 내수및 수출시장의 판매부진으로 재고가늘어나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가운에 고용률이 84%수준에 불과하는등 인력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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