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반값구입이후 새농기구의 고장이 잦아 농민들은 되레 농사에지장을 주고 있다며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거창지방의 경우 농기계반값공급이후 농기계보급률이 지난해에 비해 20%이상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새농기계가 얼마사용하지 않아 고장이 잦고 부서져 수리에 골탕을 먹고 있다는 것.
특히 콤바인.바인더등 대형농기계는 출장수리가 되지않아 한번고장나면 읍소재지 대리점까지 가져가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거창군 고제면 이모씨(41)는 "지난봄 9백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콤바인이 며칠전 고장이 났으나 수리가 제때 안된다"며 이에대한 당국의 대책이 지나치게미온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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