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26일 자기회사 택시를 개인에게 양수받도록 권유하고 2억9천여만원을 사취한 울진택시 대표 최대원씨(38.울진군 죽변면 죽변리)와 이 회사이사인 최씨의 형 대훈씨(44. " )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법인체 택시를 개인에게 양도양수.위탁관리를 할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운행권및 수입금을 본인들이 가질 수 있다고 속여지난해1월 김모씨로부터 3천3백20만원을 받아 챙기는등 모두 7명으로부터2억9천여만원을 사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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