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이후 대구지역에는 한우보다 젖소등 잡우도축비율이 월등히 높아 정육점등에서 젖소를 한우로 속여파는 사례가 많았으나 올들어 한우와 잡우가 거의비슷한 양으로 도축되고 있다.대구축산물도매시장인 신흥산업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도축된 소 2만2천9백60두중 한우는 1만1천40두, 잡우는 1만1천9백20두로 한우비중이 48.2%까지올라갔다. 이는 한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90년 40.8%, 91년 31.4%, 92년 33와 비교할때 크게 올라간 수치.
한우도축두수가 잡우를 앞지르는 횟수도 3개월에 이르고 있다.도매시장관계자들은 한우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민들도 사육을 한우위주로하고 상인들도 한우고기 취급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한편 대구지역의 경우 한우는 89년까지 잡우보다 도축두수가 훨씬 많았으나최근3년간 잡우가 한우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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