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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9일 오전까지 비 예보…최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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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집중호우가 내린 8일 신천 상동교 둔치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대구에 집중호우가 내린 8일 신천 상동교 둔치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대구와 경북 포항에 호우경보가, 경북 1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9일에도 최대 150㎜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까지 대구경북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에는 내일 오전까지, 경북 북부에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0~100㎜이고, 경북 북부에는 150이상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20~60㎜의 비가 예보됐다.

전국적으로도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에 내리는 비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중부 지방에는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방에는 500㎜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적 강수 편차가 크겠다.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 지방과 서해5도에서 100~300㎜, 많게는 500㎜ 이상인 곳도 있겠다.

남부 지방은 50~100㎜의 비가 내리겠다. 전북 북부와 경북 북부, 경남 남해안에서 많게는 150㎜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의 강수량은 20~60㎜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 낙동강과 금호강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8일 오후 6시 40분에 동구 신암동 금호강에, 오후 8시 44분에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 낙동강에 홍수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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