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지방소멸 대응 TF 출범…이낙연 "속도 빨라 심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이 대표 "준비기간이 길었으니 집중적 활동 해주리라 기대"
"盧 국가균형발전, 이명박 정부되자 흐지부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태스크포스(TF) 출범식에서 염태영, 송재호 공동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태스크포스(TF) 출범식에서 염태영, 송재호 공동단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지방소멸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국가 차원의 위기 대응에 나섰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TF 출범식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절반가량이 소멸위기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것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는 비수도권에 소멸위기 지역이 몰려 있었는데, 이제는 수도권에서마저도 소멸위기 지역이 생겨가는, 그래서 서울 1극 집중과 그 외 지역의 공동화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 하는 위기의식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 "노무현 정부 때 국가균형발전을 가장 의욕적으로 추진한 시기가 있었다"면서 "바로 그 뒤에 이명박 정부가 되자마자 수도권 규제완화로 가버리고, 흐지부지되는 바람에 무력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희 당이 지도부를 만든 이후 10개가 넘는 TF가 발동했지만, 그 가운데 가장 긴 준비를 거친 TF가 바로 지방소멸대응 TF"라며 "준비기간이 길었으니까 앞으로 더 집중적인 활동을 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TF에는 김영배·허영·박범계·문진석·이장섭·조오섭·서삼석·이원택·박재호·이상헌·김두관·강준현 의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소멸위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권역별 전문가 등 모두 40명이 참여한다.

송재호 의원과 최고위원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TF는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정과제를 제안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