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www.yjmarket.com)'이 추석 을 앞두고 추진한 할인행사가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달 17일부터 추진한 추석맞이 30% 할인행사는 당초 오는 30일까지 열기로 했으나 주문 폭주 등으로 예산이 소진돼 지난 9일 조기 종료됐다.
행사 기간중 주문 건수는 3천652건으로 이중 수도권 포함 대도시 주문량이 2천45건으로 전체 주문량의 56%를 차지했다. 또 지난 설맞이 행사 때보다 586건(18%)이 증가했고 매출은 3억 8천만 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주장날은 지난 1월부터 8월 말까지 22억 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4억 원보다 무려 5.5배의 매출을 신장시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영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1 온라인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사과축제를 영주장날 쇼핑몰과 연계해 인삼과 사과 판매 홍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온라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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