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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2026년 의대증원 조정 가능…여·야·의·정협의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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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과학적 추계 갖고 온다면 논의 가능"
"제로베이스에서 모든 검토 이뤄질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2026년도 의대 정원 조정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의료계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도 구성할 수 있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여권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2천명 증원을 고집한다는 것은 가짜뉴스"라면서 "합리적, 과학적 추계를 갖고 온다면 열린 마음으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의료계가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었는데 의료계와 정부, 야당도 참여해서 제대로 논의한다면 환영"이라며 "이 논의에서는 제로베이스에서 모든 검토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의료 공백 해소와 지역·필수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는 "여·야·의·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료 현장의 진료 서비스를 정상화하면서 의료 개혁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협의하고, 의대 증원의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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