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6월 기획 여행지로 일본 홋카이도를 선정하고 다양한 여름 특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홋카이도는 한여름에도 습도가 낮고 기온이 쾌적해 여름철 여행지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한진관광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자유여행부터 패키지, 개별 일정 선택이 가능한 여담형 상품까지 다양한 구성을 마련했다.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항공과 숙박이 포함된 자유여행 4일 상품을 포함해, 시내 중심 호텔을 활용한 에어텔 상품과 삿포로, 팜 도미타, 비에이 등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패키지 일정도 운영된다.
여담형 상품으로는 비에이·후라노 당일 버스여행과 대한항공 항공편을 연계한 자유 여행 5일 일정이 구성돼, 보다 유연한 여행 계획을 세우려는 이용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한다.
행사에 앞서 한진관광은 6월 5일부터 9일까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등록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프로모션 기간 중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응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진관광은 이번 기획을 통해 여름 성수기 전 일본 여행 수요를 반영하고, 홋카이도를 찾는 여행자에게 실용적인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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