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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립외교원장에 김흥규 아주대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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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태유 서울대 공대 교수를 위촉하고, 국립외교원장에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태유 신임 부위원장은 공학과 경제학, 산업정책을 아우르는 기술경제 및 국가전략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지냈다.

청와대 측은 "김 부위원장은 기술 패권 시대에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등 첨단산업과 연계된 거시적 규제합리화 전략을 설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시아 외교안보 전문가인 김흥규 신임 국립외교원장은 현재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국립외교원의 전신인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로도 재직한 경험이 있다.

청와대는 김 원장이 학술 연구와 교육, 정책 자문을 아우르는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외교원을 AI 시대의 전문 연구·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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