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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광복'을 오늘의 언어로…대구문학관 공모전에 전국서 26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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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 각 3명씩 모두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

'2026 대구문학관 문학 공모전' 시상식. 대구문학관

전국 각지에서 268편의 작품이 모여 이육사의 삶과 문학, 광복의 의미를 오늘의 언어로 풀어냈다.

대구문학관은 광복 81주년을 맞아 마련한 '2026 대구문학관 문학 공모전'에 시 185편, 에세이 83편 등 모두 268편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이육사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264자 시 부문 '이육사의 삶과 문학 세계', 815자 에세이 부문 '나의 8·15'를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눠 심사했으며, 각 부문별 3명씩 모두 1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응모작에서 이육사의 삶과 문학을 오늘의 삶과 연결해 이해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청소년부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육사의 문학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풀어낸 개성적인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대학·일반부에서도 구체적인 삶의 경험을 문학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주목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대구문학관에서 열린 광복 81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대구문학관장상, 대구시인협회장상, 대구수필가협회장상, 달구벌신협이사장상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수상작과 수상 소감은 향후 대구문학관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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