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대구 동구 각산비나리공원에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모였다. 공공기관별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는 한편,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바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매일신문은 이날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각산비나리공원에서 '2026 대구 이노 나이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구 동구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부동산원, 신용보증기금 등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지역의 유치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한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이재숙, 김정민, 남궁현숙, 최완식, 고병수 대구시의원, 우성진 동구청장, 이연미 동구의회 의장이 함께 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염원과 이전 공공기관의 화합을 유도했다.
아울러 안평훈 동구의회 부의장은 물론 유병진, 김은옥, 주형숙, 최건, 최은숙, 김영화, 강성대, 윤영덕, 손동한, 민영혜, 백소영 동구의원, 이승천 동구군위을지역위원장도 함께 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공공기관별 체험 프로그램을 모은 '이노 투게더' 공간이 마련됐다. 대구시의 'INNO WISH WALL'에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동구청의 '동구로 홀인원', 한국가스공사의 '가스 안전 OX퀴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AI를 이겨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단 빌드업' 등이 운영됐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미래기술 정조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건강 GOAL!',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컬링', 신용보증기금은 '신용을 쌓아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도 이어졌다. 전문 MC의 진행과 함께 빅벌룬쇼 등 참여형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행사장에는 돗자리존과 피크닉존, 스탠딩존 등 시민들이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한 마켓도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동구 사회연대경제기업 16곳이 참여한 '동구르르 마켓'과 '이노 상생 마켓'이 운영됐으며,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판매했다.
해가 지면서 본격적인 무대행사가 진행됐다. 댄스팀 LMS크루를 시작으로 이창현(JD), 이효진, 울랄라세션 등의 공연과 DJ 파티가 이어지며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혁신도시 주요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하며 지역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혁신도시가 조성후 힘든시간을 보내왔다. 아짂까지 빈자리가 많다"며 "고심해서 혁신도시를 따임새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관 매일신문사장은 "혁신도시의 밤이 더 밝아지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더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시민 친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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