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동부지역 취재본부장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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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과 전망] 국민의힘이 자꾸만 잊는 국민의 힘

    [시각과 전망] 국민의힘이 자꾸만 잊는 국민의 힘

    2016년 4월 12일은 20대 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이날 박근혜 당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 국회를 향해 호통을 쳤다. 총선 국면 내내 주장한 '국회 심판론'이었다. 그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노동 개혁 법안 등이 국회에 번번이 가로막히는 현실을 보면서 국민과 기업들은 가슴이 미어질 것"이라면서 국회, 아니 야당을 맹공했다. 박 대통령이 마이크를 직접 쥐었지만 여당 새누리당은 122석을 얻는 데 그치면서 더불어민주당(123석)·국민의당(38석) 등 야권에 크게 밀렸다. 국회 심판론은 먹히지 않았고 정권 심판론이 가동됐다. 2012년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19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고 대통령 취임 이후 치러진 4번의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전승을 기록했던 선거의 여왕 박 대통령이었다. 하지만 여왕은 체면을 구겼다. 2016년 총선을 소환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도 참패한 국민의힘의 고질병 '과거 망각증'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국민의힘은 여당이고 대통령이라는 강력한 구심점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8년 전 야권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분열, 야권 표심은 혼란을 겪고 있었다. 지금 야당도 사법 리스크를 가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탄 공천이라는 비난에 시달리면서까지 이른바 친명(親明) 공천을 하면서 탈당에다 분당까지 일어났다. 여당으로서는 조건이 결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8년 전이나 지금이나 표심은 최고 권력자를 파고들었다. 박 대통령이 표를 잃은 것은 불통·독선이라는 지적 때문이었고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 정치인은 머리를 숙이는 게 숙명인데 두 사람은 이를 잠시 잊어버렸다. 대통령과 여당이 민심을 읽지 못하자 8년 전이나 지금이나 보수 핵심 지지층조차 실망했고 대구경북의 전국 최하위권 투표율이 말해 주듯 투표장에 입장하지 않는 퇴장 유권자가 보수 지지층에서 쏟아져 나왔다.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우리 민주주의가 성숙해 가면서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높이는 무한 상승 중이다. 8년 전이나 지금이나 국민들은 대통령의 헌신적인 봉사 의지를 잘 안다. 하지만 그 표현 방식이 억압적이고, 고압적이고, 일방적이라면 대통령의 진의는 왜곡되고 국민들은 주권자에게 덤벼드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다. 지금 여당의 전·현직 대통령은 이러한 국민의 뜻,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주권자가 표를 통해 투사하는 '국민의 힘'을 놓쳐 버렸다. 민주주의는 지배자가 아닌 통치자가 존재할 뿐이며 특히 공고화 단계의 민주주의는 통치 집단의 기본 덕목으로 겸손과 절제까지 주문하고 있다. 이 흐름을 지금의 여당이 또 잊어버린 채 망각의 강에서 허우적거리면 선거 패배 전문 정당이 될 뿐이다. 빈곤한 기억력을 탓하고 여권의 구심점인 대통령 흉보는 데 몰두하면서 여권이 패배감에만 사로잡혀 있을 필요는 없다. 윤 대통령도 16일 더 낮은 모습을 다짐하며 심기일전의 자세를 보였다. 민주주의는 피치자와 통치자가 선거 경쟁을 통해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는 가역적 체제다. 2016년 총선·2017년 대선·2018년 지선·2020년 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에서 4번 연속 참패하면서 절망의 늪에 빠졌던 국민의힘이었다. 그랬다가 절치부심 끝에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이어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연거푸 승리로 일궈 냈던 영광의 기억조차 설마 새까맣게 잊어버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2024-04-16 20:23:03

  • 거야 '187석 칼자루' 휘둘렀다간…21대 국회처럼 역풍 불 수도

    거야 '187석 칼자루' 휘둘렀다간…21대 국회처럼 역풍 불 수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주축이 된 187석의 범야권이 '특검 정국'을 시작으로 22대 국회 주도권을 움켜쥘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각종 특검법으로 정부·여당을 강하게 압박하며 '강공 모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의석 우위에 기댄 공세 일변도로는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21대 국회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경고음도 울린다. 범야권은 4·10 총선 승리를 명분으로 각종 특검법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일단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정된 내달 2일 '채상병 특검법'을 상정, 단독 표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특검과 함께 국정조사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아울러 사건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의 출국 관련 의혹을 수사할 '이종섭 특검법'도 동시 처리할 수도 있다고 거듭 예고하는 중이다. 이밖에도 현 정권을 겨냥한 특검법이 잇달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논문표절 의혹 등이다. 특검법을 고리로 한 야권의 강공 모드는 원내 3당으로 '깜짝' 등극한 조국혁신당의 존재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대중 정당인 민주당과 좌 성향의 조국혁신당은 양당 간 공조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데드덕(dead duck)을 현실화시킬 구상을 가감없이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당선인들은 15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정부·여당 견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조국혁신당만의 성공에 그친 게 아니다. 정권 심판의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며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가 중요하다"며 "조국혁신당이 집단지성으로 새로운 정당의 리더십과 문화를 보여줬듯이 한국 정치를 바꾸고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 대표는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의 기대가 우리가 가진 역량보다 훨씬 더 크다"며 "그래서 어깨가 무겁다. 많은 조언을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다수 의석을 바탕으로 한 입법 독주는 현 21대 국회에서 그 결과가 증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2020년 21대 총선에서 승리했던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서 '20년 집권론'을 꺼내 들며 강공 일변도로 정국을 운영했지만 2년 뒤 2022년 대선에서 패하며 5년 만에 정권을 내줬다. 정치권 관계자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총선 민심을 명분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완전히 굴복시키려는 것 같다. 살아있는 권력을 겨냥한 여러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이 그 수단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민생 경제와 같은 일반 국민의 최대 관심사를 외면한 정쟁 위주의 강공 모드로는 즉각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 지난 대선 때 여대야소에도 불구하고 정권을 내준 것은 다수 의석의 횡포에 대한 민심의 심판이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4-15 18:09:19

  • 박병욱 ㈜DIF&B 달인의 찜닭 회장,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반려식물나눔운동 회장 위촉

    박병욱 ㈜DIF&B 달인의 찜닭 회장,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반려식물나눔운동 회장 위촉

    박병욱 ㈜DIF&B 달인의 찜닭 회장은 지난 12일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반려식물보내기운동본부(이사장 심만섭) 회장으로 위촉됐다.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온라인 회원수 3천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애인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 단체다. 2018년 사단법인 설립이래 장애인 후원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박 회장은 장애인 단체 후원,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등 지역 발전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대구시가 선정한 제46회 자랑스런 시민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2024-04-14 18:21:40

  • [화촉]류영애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6기 회원,류영애 회계사무사, 자녀 결혼

    [화촉]류영애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6기 회원,류영애 회계사무사, 자녀 결혼

    ▶양석홍·김경임 씨 아들 성윤 군, 예승해·류영애(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6기 회원,류영애 회계사무사) 씨 딸 주연 양.4월 13일(토)12시.서울 "더청담"

    2024-04-11 18:35:18

  • [기고] 낮에는 대구, 밤에는 부산, 왜일까?

    [기고] 낮에는 대구, 밤에는 부산, 왜일까?

    '낮에는 대구, 밤에는 부산'이라는 공식을 들어보았는가. 출장으로 아침 일찍 동대구역에 가곤 한다. 플랫폼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음에 깜짝 놀란다. 안타깝게도 대구 방문객은 업무를 빠르게 마무리하고 동대구역을 통해 부산역으로 이동한다. 대구를 방문한 사람들의 소비가 대구에서 일어나지 않고 부산에서 발생되는 현실이 아쉽다. 대구는 왜 스쳐 지나가는 도시일까? 대구의 이미지는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과 관련이 높지만, 대구 관광 매력도와 밀접하다. 이제는 대구도 '도시 마케팅지수, 도시 브랜드지수'에 눈을 떠야 한다. 경제지표로 볼 때 대기업 유치 등의 어려움에서 대구의 브랜드지수가 낮음을 핑곗거리로 삼을 수 있다. 하지만, 도시 브랜드지수로 대구의 노력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1년 대구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천549만원으로 전국 평균 4천12만원을 꽤 밑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최하위권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에 '도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브랜드지수는 1위(서울시), 2위(세종시), 3위(고양시), 4위(부산시), 5위(수원시), 6위(창원시), 7위(인천시), 8위(용인시), 9시(화성시), 10위(제주시) 순으로 나타났다. 안타깝지만 대구는 높은 순위에 없다. 2023년에 글로벌 브랜드 시상이 있었다. 도시 브랜드 마케팅은 고양시, 도시 매력도는 화성시, 도시 다양성은 경주시, 도시 문화재활용은 부여군, 도시 야간축제관광은 익산시가 수상하였다. 안타깝게도 대구는 찾을 수 없다. 이제 대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첫째, 대구의 온리원(only.1) 랜드마크를 만들자. 대구 사람들은 부산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 제2의 수도인 부산의 해운대 야경은 화려함이 넘친다. 감천문화마을은 감성 자극에 충분하다. 광안리의 오감 자극 콘텐츠는 매력 만점이다. 반면 대구의 팔공산, 수성못, 동성로, 김광석길, 근대골목, 송해공원, 수목원, 허브힐즈, 이월드, 비슬산의 매력은 무엇일까.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 국내 관광 트렌드'로 '모멘트(M.O.M.E.N.T.)'를 제시하였다. 대구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로컬 관광 ▷아웃도어, 레저 여행 ▷농촌 여행 ▷친환경 여행 ▷체류형 여행 등 매력적 콘텐츠에 초집중해야 한다. 이제는 '넘버원(No.1)보다 온리원(Only.1) 관광상품 만들기'로 나아갈 때다. 둘째, 대구시와 각 구(區)는 전략적 동거가 필요하다. 대구시 및 9개 구군의 산발적 관광 인프라 구축은 우리들만의 잔치로 끝난다. 구군의 이기주의를 넘어 대구시와 함께 로드맵을 그려야 한다. 대구시, 구군의 관광상품 컬래버레이션은 대구만의 강력한 랜드마크도 가능하고. 예산의 효율성도 가져올 수 있다. 구군별 관광상품 10개보다 대구를 상징하는 관광상품 3개가 더 중요한 시대이다. 대구 대표 관광지 3개가 전국적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서 구군의 지역 이기주의를 넘어 대구시와 전략적 동거가 절실하다. 우리는 대구의 성장을 갈망한다. 갈망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제는 실행할 때이다. '낮에도 대구, 밤에도 대구' 만들기 10년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상상만 해도 설렘으로 다가온다.

    2024-04-08 14:05:51

  • [기고] 대구 두류공원 2·28 광장 환영

    [기고] 대구 두류공원 2·28 광장 환영

    홍준표 대구시장이 얼마 전 시장과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서 "두류공원 내 시민광장을 2·28 자유 광장으로 명명하여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대표로서 홍 시장의 이와 같은 의지를 크게 환영하며 지지한다. 2·28민주운동 정신은 대구시민정신의 한 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64년 전 자유당 정권의 부정과 불의에 맞서 대구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들고 일어난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운동이다. 엄혹했던 시절이었지만 용기 있게 일어선 대구 고등학생들의 의거는 곧바로 들불처럼 전국으로 번져 나가 마산 3·15의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당시 지방도시 대구에서 일어난 고등학생들의 시위였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 언론들도 시위 상황을 상세히 보도하며 주목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 새벽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2·28민주운동은 2018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지난해 5월에는 4·19혁명 기록물과 함께 2·28 기록물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돼 이제 2·28은 세계인들에게도 소중한 역사요 가치가 되고 있다. 대구 시민들은 2·28민주운동의 소중한 가치와 의의를 누구보다도 먼저 알아보고 의거가 끝나자마자 바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탑 건립에 발 벗고 나섰다. 매일신문이 주축이 되면서 기념탑 건립은 속도를 내 그해 당시 돈으로 600만환의 성금을 모금했다. 2·28민주운동기념탑은 이듬해 명덕네거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1962년 4월 높이 12m 규모의 기념탑이 네거리 중앙(당시는 로터리)에 세워졌다. 이때부터 명덕네거리 가운데 2·28기념탑은 대구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고, 늘 학생, 시민들과 함께 하며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도시의 확장과 교통 문제 등 여러 가지 환경 변화로 2·28민주운동기념탑은 1990년 명덕네거리에서 달서구 두류공원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이전한 지 30년을 훌쩍 넘긴 두류공원 2·28기념탑은 주변 공원의 아름다운 숲과 나무에 둘러싸여 365일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구시가 기념탑 바로 옆에 위치하던 두류야구장을 모두 헐어내고 그 일대 전체를 쾌적한 광장으로 조성해 대구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 옆 이 광장을 2·28정신을 계승하는 기념사업의 하나로 '2·28 자유 광장'으로 명명하기로 한 것이다. 2·28기념탑과 2·28 광장이 하나로 어울리게 되면 시민들에게는 휴식, 낭만과 함께 살아 있는 역사적 숨결도 느끼게 하는 최고의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차제에 대구 도심 남북을 가로지르는 중앙로를 '2·28민주로'로도 개편했으면 좋겠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중앙로에 대해 대구시의회의 결의를 거쳐 명예 도로명으로 '2·28민주로'를 부여해 놓고 있다. 2·28민주로가 생기면 도심 동서를 잇는 국채보상로와 함께 대구시가지 중심의 또 다른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일류도시,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의 산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도시에 흐르는 고유한 역사와 정신, 문화이다. 대구는 독립과 호국에 앞장섰고,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끄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나라를 지키고 일으키는 선봉에 늘 서 있었다. 특히, 대구는 2·28민주운동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새벽을 열었고, 오늘처럼 자유와 민주를 꽃피게 하는 토대를 마련한 곳으로 더없는 자부심과 긍지가 넘치는 도시이다.

    2024-04-07 13:59:34

  • 강정숙 동재건설 회장, 키르기스스탄 대사로부터 감사장 받아

    강정숙 동재건설 회장, 키르기스스탄 대사로부터 감사장 받아

    강정숙 동재건설 회장은 지난 28일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에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강 회장은 키르기스스탄에 한국 정신을 알리고자 한국 국악물품으로 사물놀이를 후원했고 한복과 부채춤용 부채를 오랜기간동안 키르기스스탄에 보내왔다. 강 회장은 이날 대사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와 키르기스스탄의 무역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 개최, 유학생 교류, 문화원 설치 등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24-03-31 14:18:30

  • 박병욱 ㈜DIF&B 달인의 찜닭 회장. 한국생명살리기 운동본부 회장 취임

    박병욱 ㈜DIF&B 달인의 찜닭 회장. 한국생명살리기 운동본부 회장 취임

    박병욱 ㈜DIF&B 달인의 찜닭 회장이 한국생명살리기 운동본부 회장으로 지난달말 취임했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자활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박 회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제생명살리기 운동본부는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이념을 확산시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본부와 과테말라 본부 등이 있다. 한국생명살리기 운동본부는 정신건강 강화 운동을 자살예방 캠페인, 약물 중독 예방 및 치료, 장애인 및 노인 권리보호, 자연보호 활동 등 생명살리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4-03-31 14:14:25

  •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추교관 신임 회장 취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추교관 신임 회장 취임

    경북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2일 대구 호텔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2024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심의, 자랑스러운 경대인 시상,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뤄졌다. 이날 자랑스러운 경대인상은 임종식(교육학 '74)경북도교육감, 송중원(의학 '75) 전 경북의대 동창회장, 서경희(법학 '81) 울산지방법원장, 이종호(전자공학 '8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4명이 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교육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송중원 회장은 의과대학 동창회장과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여 보건의료 발전과 동문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서경희 법원장은 울산지법이 생긴 이래 최초 여성지법원장으로서 법원의 본질적인 역할과 법원 구성원의 화합을 위해 힘쓴 공로로, 이종호 장관은 반도체 전문가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세계에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가 인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창호(법학 '57) 총동창회 법대 이사와 조만현(사학 '82) 동우씨엠 대표가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며 (재)경북대학교총동창회효석장학회에 각 5천만원, 1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총동창회 장학생 15명에게 학업장려장학금 장학증서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지난 2022년 4월부터 총동창회를 이끌어왔던 제25대 김창호(경제학 '79) 회장이 이임하고 제26대 추교관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추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하는 동창회', '경쟁력 있는 동창회'를 만들 것을 밝히며,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자공학 80학번인 추 회장은 총동창회 사무총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모교 및 동창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현재 소방관제시스템 업체인 (주)위니텍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24-03-26 15:49:45

  • [시각과 전망] 신라 사람 장보고처럼

    [시각과 전망] 신라 사람 장보고처럼

    "역사적인 인물 중에서도 훌륭한 기업가라고 할 만한 분들이 많다. 특히 신라시대의 장보고 같은 위대한 존재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그는 천 년 전 해상무역로를 개척해 중국이나 일본은 말할 것도 없이 멀리 동지나해 깊숙이까지 그 세력을 뻗치면서 상권을 독점하고 있었다. 동아시아 일대를 누비는 절대적인 힘의 무역상이었다. 중국 사서나 일본 고서에도 장보고는 그 위대한 이름을 남기고 있는데 우리 사회는 까마득하게 잊고 있다."(삼성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자서전 '호암자전' 중에서) 호암은 장보고를 소환, 우리 역사의 중심에 세운 사람이다. 1938년 삼성상회를 대구에서 설립, 해외무역을 통해 크게 사업을 일궈 나간 호암은 먼 옛날 신라시대에 살면서 세계를 꿰뚫어 보는 눈을 가졌던 해상무역왕 장보고를 주목했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그에 대한 조명을 건의했고 박정희 정부를 시작으로 역대 모든 정부에서 이른바 '장보고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남극 과학기지에 장보고 이름이 붙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잠수함 이름이 장보고함이다. 우리나라 잠수함 등급은 장보고로 시작되며 국제기구가 명명하는 태평양 해역의 해상에도 장보고 이름이 들어가 있다. 호암을 시발로 해서 우리는 물론, 세계가 장보고를 위대한 인물로 평가한 것은 먼 옛날 통일신라시대에 세계를 보는 눈을 가졌고, 세계를 호령하기 위해서는 육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바다 제패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선각자적 신념을 소유했기 때문이었다. 장보고는 해적이 쏘다니는 살벌한 해상 질서를 바로잡았고, 신라-당나라-일본을 연결하는 항로까지 개척, 거대한 자유무역지대를 만들어 냈다. 장보고를 제대로 알아 봤던 호암도 바다에 천착했다. 우리 경제 발전의 역사는 포스코가 세워진 포항을 비롯해 바다와 접한 임해공업단지의 성공과 함께 다져졌는데 호암은 오늘의 울산공업단지를 태동시켰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호암이 한국경제인협회 초대 회장을 맡았을 무렵, 정부에 건의해 울산에 공업단지를 조성하도록 했다. 이후 울산은 국가 주도 경제개발계획 지역에 포함돼 석유화학산업은 물론,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떠올랐다. 바다로 나가야 한다고 주창했던 호암은 1977년, 조선업도 시작했고 글로벌 회사인 삼성중공업으로 키웠다. 대한민국을 반도 국가라고 하는데 우리 지도를 제대로 살펴보면 사실상 해양 국가다. 지정학적으로도 그러하지만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 경제 구조를 감안할 때 수출입 물동량의 99%가 넘는 비율이 컨테이너든, 벌크 형태로든 바다를 통해 오간다. 장보고가 오래전에 했던 것처럼 바다를 장악할 능력을 갖지 않고는 먹고살 길이 막막해지는 것이다. 우리 경제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정부와 기업인들이 바다의 위력을 제대로 알고 있었던 덕분이다.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홍해에서 위험이 불거지면서 개방경제 국가 대한민국이 불안해지고 있다. 지난달 EU발 해상 수입 운송비는 그 전달에 비해 한 달 새 40% 가까이 올랐다. 바닷길 혼란은 우리 경제에 초대형 악재다. 포항에서 유럽으로의 바다 지름길인 북극 항로 개척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올려야 하고 이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바다에 대한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 미국, 영국, 일본 등 바다를 잘 아는 나라는 모두 선진국 대열에 올랐고 강대국이 됐다. 우리라고 못 할 이유가 없다. 신라 사람 장보고처럼.

    2024-03-19 19:02:54

  • 사회복지법인 보림, 박병욱 달인의 찜닭 회장에 감사장 수여

    사회복지법인 보림, 박병욱 달인의 찜닭 회장에 감사장 수여

    박병욱 ㈜DIF&B 달인의 찜닭 회장은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보림(대표 배완준) 해주 남도 스님으로부터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창업을 통해 자활할 수 있도록 도와온 공로로 감사장 수여 대상이 됐다. 박 회장이 지원해온 자활시설은 포항지역자활센터, 경남 마산지역자활센터, 김천지역자활센터, 구미지역자활센터, 경산지역자활센터,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달서지역자활센터, 달성지역자활센터, 서구지역자활센터 등이다. 박 회장은 가맹점 개설시 가맹비 등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후원,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및 자활장애인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활인과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대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2024-03-12 15:05:00

  • 대구중구재활용센터, 화재 피해 가정에 가재도구 후원

    대구중구재활용센터, 화재 피해 가정에 가재도구 후원

    대구중구재활용센터는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가정을 지난 8일 방문, 옷장·침대·서랍장·화장대 등 13개 품목을 전달했다. 중구재활용센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3월 개소했으며 자원순환체험 교실 등 교육사업도 하고 있다.

    2024-03-12 14:25:11

  •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비원노인복지관 협약체결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비원노인복지관 협약체결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부장 김진숙 교수)과 비원노인복지관(관장 권덕환)이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상호협력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의 특성과 지역사회환경을 반영, 성인 학생에게 학위를 취득하게 만드는 평생교육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비원노인복지관은 설명했다. 비원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 기초교육·보수교육·전문교육 과정을 접목해 지역주민들에게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의 성취를 얻을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을 기획해왔다다. 비원노인복지관이 현재 운영 중인 생명존중, 정신건강, 감정코칭, 안전교육 중심의 구구삼삼행복대학은 대구한의대와의 이번 협약으로 평생교육까지 접목, 보다 견고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용합학부 학부장 김진숙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비원노인복지관 권덕환 관장도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기회의 제공과 함께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비원노인복지관은 교육으로 복지를 완성하다는 비전을 내걸고 있는 금화복지재단(대표이사 신경용)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복지에 한층 더 전문성을 갗추게됐으며 인간의 전생에 주기에 맞게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미래형 선진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계획을 재단 측은 제시했다.

    2024-03-10 14:09:58

  • 매일탑리더스 6기 정기 월례회

    매일탑리더스 6기 정기 월례회

    매일탑리더스 6기(회장 심대섭·전 삼성증권 지점장) 원우들은 6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달인의 찜닭 본점에서 박병욱 매일탑리더스 총동창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월례회를 갖고 해외 방문 등 상반기 원우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2024-03-07 15:37:07

  • [시각과 전망] 감옥행 급행표가 된 사업자등록증

    [시각과 전망] 감옥행 급행표가 된 사업자등록증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A선배와 통화하다 전화기 너머로 반가운 소식이 건너왔다. 자칫 형사처벌을 받을 뻔했는데 1년 6개월여의 기나긴 수사에 시달린 끝에 결국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는 것이다. A선배 회사가 공사에 참여한 어느 현장에서 재작년 근로자 사망 사고가 일어나 특별사법경찰 역할도 하는 노동청이 수사에 나섰다. 산재 사고와 관련, 원청 사업체 경영책임자에게까지 무거운 법적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노동청은 A선배가 제대로 된 책임을 이행하지 않았다면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여러 증거를 분석한 끝에 A선배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A선배는 천신만고 끝에 혐의를 벗었지만 상처는 컸을 것이다. 기자는 A선배 사건의 자초지종을 들으면서 알게 됐는데 중대재해처벌법은 법 집행 과정이 구조적으로 길고 복잡하다. 초동 수사를 대개 노동청이 하는데 노동청의 수사 역량에 대한 불신이 크다. 게다가 검찰로 송치해도 기소 여부는 일선 검찰청에서 결정할 수 없다. 대검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 기소 절차까지 최상위층의 의견을 구해야 하는 복잡성을 띠다 보니 중대재해처벌법의 불기소율은 매우 낮다. A선배처럼 불기소 처분을 받는 경우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올 초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기소율은 무려 90%에 이른다. 일단 수사 대상이 되면 절대다수가 기소되며 수사 기간만큼의 장기간 재판 절차에 또 들어가야 한다. "작은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접으라는 통보법 아닙니까?" A선배와 통화한 날, 기자가 철강업체가 밀집해 있는 포항의 모임에 갔더니 한 기업인이 목소리를 높였다. 여태까지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 금액 50억원 이상)에만 적용됐는데 지난달 27일부터는 5~49인 사업장에도 2년 유예가 끝나 적용이 시작된 것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여당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행 유예를 연장하자며 법 개정안을 냈지만 국회 다수당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확대 적용이 개시됐다. 포항철강공단만 해도 280여 업체 가운데 60% 넘는 비율이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중소기업뿐만 아니다. 소상공인들까지 이제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이 되면서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 앞에서 덜덜 떨고 있다. 산재 사고는 반드시 줄여야 한다. 그러나 인류의 오랜 문명사를 살펴보면 엄벌주의는 문제를 풀지 못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명백한 과잉 처벌이며 사용자를 악마화하고 노조의 목소리만 과다하게 담아 놓은 편향 법안이라는 게 산업 현장의 한목소리다. 산재를 줄이기 위해서는 산업 현장의 안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제도 설계가 필요한데 초엄벌주의를 내세운 모험적 입법이 이를 제치고 해결사 자리를 차지한 것이다. 평생 일군 공장을 접고 건물 임대인으로 편하게 살겠다는 기업인들이 많다. 사업자등록증을 감옥행 급행 표로 바꿔놓는 입법이 국회에서 스스럼없이 이뤄지는데 누가 간 크게 사업을 한단 말인가.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확대를 유예하는 법률 개정안을 이달 내에 통과시키라는 산업 현장의 피 끓는 목소리를 국회 다수당 민주당은 들어야한다. 기업이 있어야 노동자와 노조도 존재 가능하다. 지금은 말이 마차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마차가 말을 끌고 가는 세상이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초고속 발전 국가가 어쩌다 모든 게 거꾸로 가는 퇴행의 나라가 됐나.

    2024-02-20 16:52:40

  • 김환열 전 대구MBC 사장, 도로교통공단 상임이사 겸 TBN 한국교통방송 본부장 취임

    김환열 전 대구MBC 사장, 도로교통공단 상임이사 겸 TBN 한국교통방송 본부장 취임

    김환열 전 대구MBC 사장이 도로교통공단 상임이사 겸 TBN 한국교통방송 방송 본부장으로 5일 취임했다. 우리나라 유일의 공익 교통전문방송인 TBN 한국교통방송의 방송 본부장은 전국 12개 네트워크 지역교통방송을 총괄하는 자리다. 김 본부장은 기자 출신으로 대구MBC 보도국장과 사장을 역임하고,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2월 4일까지 2년간이다. 김 본부장은 "TBN 한국교통방송이 '스마트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최첨단 교통안전 방송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로 생활의 즐거움과 힐링, 유익함을 함께 선물하는 '교통방송, 그 이상의 방송'을 만들겠다"며 "국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국가대표 생활방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5 15:22:33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A(대구) 지구 회원들 복보따리 증정 행사 가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A(대구) 지구 회원들 복보따리 증정 행사 가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 A(대구) 지구는 김용찬 지구 총재와 이창근 3지역부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합동 월례회 겸 봉사행사를 갖고 대구 쪽방상담소와 제일종합복지관에 설맞이 복보따리를 전달했다.

    2024-02-04 14:14:45

  • 박병욱 달인식품·달인의 찜닭 대표, 지제장애인협회에 후원물품 전달

    박병욱 달인식품·달인의 찜닭 대표, 지제장애인협회에 후원물품 전달

    박병욱(매일탑리더스 6기 초대 회장) 달인식품·달인의 찜닭 대표는 26일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 등이 동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인협회 대구 수성구지회를 방문, 후원물품으로 커피 자판기를 기증·전달했다.

    2024-01-28 13:34:56

  • [시각과 전망] 소유분산기업? 민족기업 아니었던가

    [시각과 전망] 소유분산기업? 민족기업 아니었던가

    "기계공업의 육성이라든지, 또는 우리가 시도하고 있는 조선공업, 자동차공업 또는 건설업에 있어서 철강공업은 가장 근간이 되는 기간산업입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 국방상에 있어서 군수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철강공업을 우선적으로 개발해야 됩니다…."(1970년 4월 1일, 포항종합제철 착공식 때 박정희 대통령 연설) 박 대통령은 포항제철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를 꿰뚫고 있었다.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을 일으켜야만 기계·조선·자동차·건설 등의 산업 성장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박 대통령은 갖고 있었다. 공산 진영과 대치 중인 상황까지 고려할 때 철강산업은 자주국방을 담보할 군수산업까지 책임질 수 있다는 게 박 대통령의 신념이었다. 기계·조선·자동차산업 강국에 올랐고 K-방산이라는 신조어를 낳을 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을 만들어 내면서 전 세계가 우리 무기를 주목하는 오늘날에야 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탁 치며 "박정희는 선각자였다"라고 외친다. 하지만 일관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포항종합제철 건립 시도를 박 대통령이 했을 때 세계가 콧방귀를 뀌었고, '혈맹' 미국까지 펄쩍 뛰며 안 된다고 했다. 1967년 6월, 종합제철소 부지로 포항이 선정되고 이듬해는 제철소 건설 및 운영 회사가 될 포항제철주식회사도 만들어졌다. 그러나 "무리한 시도"라고 주장하는 미국 등의 반대 여파로 해외 차관 확보가 이뤄지지 못했고 제철소 건립은 돈이 없어 자칫 좌초할 위기에 처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위기 속에 박 대통령은 대일청구권자금을 전용하겠다는 결단을 내리고 일본과의 마라톤 협상 끝에 마침내 1969년 말 종합제철 건설을 위한 한일 간 협약 체결을 성사시켰다. 포항제철소 건립은 천문학적 자금이 들어가는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었기에 정부의 강력한 지원 없이는 추진되기 어려웠다. 3년여에 걸친 포항 1기 공사에만 해도 경부고속도로 건설 공사비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1천204억원)이 들어갔다. 국사편찬위원회 자료를 보면 포항제철소 건설 사업에 투입된 13조8천546억원 중에서 47.7%가 정부 지원에 의한 재정 출자·정책 금융·외국 차관의 형태로 조달됐다. 포스코그룹의 태동 역사를 길게 써 봤다. 포스코의 디딤돌을 놓고 초대 회장이 됐던 고(故) 박태준 회장의 말을 빌리면 포스코는 대일청구권자금이 투입된 만큼 선조들의 핏값으로 만들어졌고 이에 박 회장은 포스코를 민족기업이라고 명명했다. 학계에 따르면 대일청구권자금 집행 주력 사업이 포항제철 설립이었고 추가적 정부 재정·세제 지원도 엄청났기에 박태준의 표현은 부풀림 하나 없이 정확한 것이다. 포스코그룹의 새 회장 선출을 앞두고 소유 구조가 여러 주주로 분산돼 있는 포스코를 '소유분산기업'이라고 칭한다. 주주자본주의적 관점에서 본 것이다. 하지만 포스코는 지난 역사를 헤아려 보면 이보다 훨씬 더 숭고하고 깊은 뿌리와 가치를 지닌 기업이다. 박정희의 민족중흥과 박태준의 제철보국 정신이 서려 있는 민족기업인 것이다. 본사 주소지만 달랑 포항에 두고 본사 기능은 모두 서울에서 작동하는 위장 전입 기업이라는 의심이 포스코에 붙어다닌다. 최근에는 해외 호화 이사회 논란이 불거져 경찰 수사까지 받고 있다. 뿌리가 마른 식물은 시들어가는 것이 운명이듯, 뿌리를 소홀히하는 기업은 결코 잘될 수 없다. 포스코가 민족기업이라는 창업정신을 잊어버린다면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포스코는 창업 역사를 매일 아침마다 새겨봐야 한다.

    2024-01-23 18:03:38

  • 박병욱 달인의 찜닭 회장, 청년단체에 후원금 전달

    박병욱 달인의 찜닭 회장, 청년단체에 후원금 전달

    박병욱(사진 오른쪽) 달인식품·달인의 찜닭 대표는 대구의 청년단체인 '다온'에 지난 17일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2022년에도 청년단체 '다온'에서 주최한 기부 나눔 콘서트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나눔을 이어갔다. 박 회장은 장애인 단체 후원,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등 봉사활동에 매진한 공로로 대구시가 선정한 제46회 자랑스런 시민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1-18 15: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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