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물가상승률이 다소 주춤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5월중 소비자물가상승률은 0.2%로 올들어 처음으로 전국평균 상승률 0.4%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지역물가상승률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 행정물가부터 집중단속했기 때문인데 유치원을 비롯한 각종 학원수강료가 인상중지됐으며 각종노임이 대부분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서비스요금은 0.7%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반면 주류와 채소류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러나 지난연말대비 5월말 현재 대구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4.1%로 대전을 제외한 전국 직할시 가운데서 가장 높아 앞으로 지속적인 물가안정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7월1일부터 2개월간 행락지 불법요금 징수행위를 집중단속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주호영 "'당심 70% 상향' 경선룰 아주 잘못된 길로 가는 것"